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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류현진 22

LA 류현진, 시즌 13승-데뷔 첫 홈런...팀 100승 고지 최고의 날!(류현진홈런영상)

LA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미국 메이러지그 데뷔 첫 홈런과 함께 시즌 13승 달성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9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동안 6안타(2홈런)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삼진 8개를 잡아내고 볼넷은 없었다. 다저스가 7-4로 승리하며 류현진은 8월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2승을 거둔 이래 6번째 도전 만에 시즌 13승(5패)을 달성했다. 올해 콜로라도를 상대로도 5차례 등판해 1패 끝에 첫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2년 만에 시즌 100승(56패)째를 거뒀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1로 소폭 상승했으나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평균자책점 2.5..

서기 | 스포츠 2019.09.23

LA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시즌 12승 - 한미 통산 150승 달성

LA 다저스 '괴물' 류현진이 담증세 후 완벽한 모습으로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8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류현진의 호투와 홈런 4방으로 든든한 지원을 한 타선에 힘입어 9-3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을 1.45로 낮췄다. 시즌 12승 2패로 KBO 리그 98승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도 52승을 올리면서 한미 통산 150승 고지에 올라섰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52승은 박찬호, 김병현(54승)에 이어 한국인 역대 3위에 해당한다. 현 페이스라면 올 시즌 내로 김병현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평균자책을 더 낮추면서 역사에 덤벼들고 있으며 ..

서기 | 스포츠 2019.08.12

LA 류현진, 불안했던 11승...그래서 더 값진 11승!

LA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불안했지만 값진 1승을 올리며 시즌 11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안타 7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다저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5일 보스턴을 상대로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 난조로 승리를 놓친 후 후반기 두번째 등판인 이날 시즌 11승 수확에 성공하면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12승)에 이어 브랜든 우드러프(밀워키·11승)와 함께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또한 메이저리그 전체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을 1.78에서 1.76으로 더 낮췄다. 애초 경기 전만 해도 류현진이 안방에서 ..

서기 | 스포츠 2019.07.20

류현진, MLB 2019 올스타 선정...한국인 빅리거 4번째 쾌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4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별들의 무대' 초청장을 받았다. 류현진은 7월 1일 발표된 MLB 올스타전 양대리그 투수와 야수 후보 선수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투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류현진은 4번째 한국인 빅리거 올스타로 맥을 이었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첫 선수인 류현진이 2013년 빅리그 데뷔 이래 7시즌 만에 세운 값진 이정표다. 류현진은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의 빼어난 성적을 올려 별들의 무대 출전 기회를 스스로 잡았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서기 | 스포츠 2019.07.01

LA 류현진, 10승 무산...하지만 전설의 길을 가고 있다

LA 다저스 '괴물' 류현진이 또 아홉수에 발목이 잡혔다. 류현진은 6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2-2로 맞선 8회에 마운드를 내려간 류현진은 10승 사냥엔 실패했다. 실점이 모두 비자책점으로 기록돼 방어율은 1.36에서 1.26으로 대폭 낮췄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2위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와 차이를 무려 1점 가까이 벌렸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26로 투수 왕국 다저스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류현진의 기록은 1968년 돈 드라스데일(1.31)을 넘어 1912년 이후 다저스 구단 역사상 14경기 이후 최소 평균자책점이다. 1966년 샌디 쿠팩스..

서기 | 스포츠 2019.06.17

LA 류현진, 10승·MLB 개인 통산 50승은 다음 기회에...6이닝 1실점

LA 다저스 류현진의 시즌 10승과 MLB 개인 통산 50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구원투수가 리드를 날려 실패했다. 류현진은 6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3-0으로 앞선 2회 말 1사 후 콜 칼훈에게 홈런을 맞았다. 칼훈은 볼 카운트 2볼에서 류현진의 시속 128㎞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 류현진이 홈런을 허용한 건,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8경기, 45일 만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7번째 홈런을 맞았다. 하지만, 2회 1사 2루에서 조너선 루크로이를 삼진 처리하고, 윌프레드 토바를..

서기 | 스포츠 2019.06.11

LA 류현진, 7이닝 3피안타 2K 무실점...시즌 9승 달성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위기관리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류현진은 6월 5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공 104개를 던져 3피안타 무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은 1.48에서 1.35로 낮추며 여전히 1위다. 류현진은 그동안 애리조나 원정에선 평균자책 4.89로 고전했지만, 이날엔 실점 없이 7이닝을 책임졌다. 커터의 제구가 흔들리자 주무기 체인지업 위주로 투구했고, 연달아 땅볼을 유도하며 호투를 이어갔다. 코디 벨린저의 2타점 3루타로 득점 지원을 업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회 말 첫 두 타자를 연달아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후속 두 타자와의 승부에선 1루수 포구 실책, 유격수 수비 실책이 겹치는..

서기 | 스포츠 2019.06.05

LA 류현진, NL '5월의 투수' 선정...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5월 한달 동안 빼어난 투구로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이달의 투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류현진이 이달의 투수상을 받는 것은 2013년 데뷔 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월 3일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5월의 투수'로 뽑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은 5월 6경기에 등판해 45⅔이닝을 던져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날카로운 제구력을 앞세워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이달의 투수상을 받았다. 박찬호는 1998년 7월 6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1.05를 기록해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 아시아 투수로 범위를 넓히면 박찬호 외에 노모 히데오(1995년 6월,..

서기 | 스포츠 2019.06.04

LA 류현진, 5월 5승 무패...'이달의 투수' 유력

LA 다저스 류현진(LA 다저스)이 다저스 역사에도 한 획을 긋고 있다. 류현진은 5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티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2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은 1.48로 더욱 낮췄다. 유일한 1점대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2위 기록은 미네소타의 오도리지가 2.16이다. 규정 이닝을 채운 메이저리그 투수 중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투수는 류현진뿐이다. ‘스태츠 바이 스태츠’에 따르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1.48은 다저스 구단 역사상 개막 후 11경기 평균자책점에서 3위 기록이다. 다저스의 전설로 꼽히는 샌디 쿠팩스..

서기 | 스포츠 2019.05.31

LA 류현진, 6이닝 2실점 시즌 7승...방어율 1.65

LA 다저스 류현진이 승리 투수와 승리 타점을 동시에 달성하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5월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뽐내며 2점으로 해적 타선을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시즌 8번째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7-2로 앞선 7회 말, 승리 투수 요건을 안고 훌리오 우리아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경기가 그대로 끝나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피츠버그전 이래 5연승과 함께 시즌 7승째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1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유지하고 있던 류현진은 2회 실점하며 32이닝..

서기 | 스포츠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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