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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승리 14

TOR 류현진, 완봉승을 축하합니다...시즌 9승 달성

전반 막판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던 에이스 류현진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세웠다.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은 7월 19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이닝 동안 3안타 1볼넷만 내준 반면 삼진 4개를 뽑으며 5-0 완봉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사태 이후 더블헤더 경기는 7이닝으로 치르고 있다. 단 83개의 공으로 경기를 끝낸 류현진은 시즌 9승5패가 됐고, 평균자책점을 3.56에서 3.32로 낮췄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완봉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세번째로, 다저스에서 뛰던 2013년 LA 에인절스전(9이닝 7탈삼진), 2019년 애틀랜타전(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이후 2년 만이다. 류현진은 전날 비로 인해 등판이 ..

서기 | 스포츠 2021.07.19

TOR 류현진, 시즌 6승 수확...볼티모어전 7이닝 1실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최근 불안했던 모습을 털어내고 네 번째 도전 만에 시즌 6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6월2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볼텟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시즌 5승을 달성한 뒤 세 차례 선발 등판 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만 안았다가 23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아울러 올 시즌 4번째 7이닝을 던졌으며 평균자책점을 3,25로 끌어내렸다. 시작은 토론토도 류현진도 좋지 않았다. 1회초 토론토는 상대 선발 맷 하비가 불안한 틈을 타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오히려 1회말 류현진이 홈런을 얻어 맞으며 ..

서기 | 스포츠 2021.06.21

TOR 류현진, 양키스전 6⅔이닝 비자책...시즌 첫승-통산 60승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눈부신 제구력을 자랑하는 역대급 피칭으로 올 시즌 3경기 등판 만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더구나 상대는 개막전 상대였던 라이벌 뉴욕 양키스여서 더 메이저리그 통산 60승 의미를 더했다. 류현진은 4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승(1패)을 기록한 류현진은 시즌 평균 자책점을 2.92에서 1.89로 끌어내렸다. 류현진은 4월 2일 개막전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5⅓이닝 2실점, 4월 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번번이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시즌 첫 승을..

서기 | 스포츠 2021.04.14

TOR 류현진, 2020시즌 첫 승리...5이닝 8K 무실점 완벽투

토로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8월 6일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5이닝 1안타 3볼넷 8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승리 없이 1패만을 기록 중이던 류현진은 이날 84개를 던지며 올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채웠으며 4.2이닝 5안타 4삼진 2실점으로 조기강판된 애틀랜타 선발투수 션 뉴컴을 상대로도 판정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아쿠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스완슨 타석 때 견제로 아쿠냐를 잡아냈다. 1볼-2스트라이크에서 류현진이 투구를 한다고 생각한 아쿠냐가 2루로 뛰었는데 류현진이 1루로 공을 뿌렸고, 런다운 플레이로 첫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류현진은 이어 스완슨을 시속 145㎞ 높은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고,..

서기 | 스포츠 2020.08.06

LA 류현진, 10승·MLB 개인 통산 50승은 다음 기회에...6이닝 1실점

LA 다저스 류현진의 시즌 10승과 MLB 개인 통산 50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구원투수가 리드를 날려 실패했다. 류현진은 6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3-0으로 앞선 2회 말 1사 후 콜 칼훈에게 홈런을 맞았다. 칼훈은 볼 카운트 2볼에서 류현진의 시속 128㎞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 류현진이 홈런을 허용한 건,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8경기, 45일 만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7번째 홈런을 맞았다. 하지만, 2회 1사 2루에서 조너선 루크로이를 삼진 처리하고, 윌프레드 토바를..

서기 | 스포츠 2019.06.11

LA 류현진, 7이닝 3피안타 2K 무실점...시즌 9승 달성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위기관리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류현진은 6월 5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공 104개를 던져 3피안타 무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은 1.48에서 1.35로 낮추며 여전히 1위다. 류현진은 그동안 애리조나 원정에선 평균자책 4.89로 고전했지만, 이날엔 실점 없이 7이닝을 책임졌다. 커터의 제구가 흔들리자 주무기 체인지업 위주로 투구했고, 연달아 땅볼을 유도하며 호투를 이어갔다. 코디 벨린저의 2타점 3루타로 득점 지원을 업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회 말 첫 두 타자를 연달아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후속 두 타자와의 승부에선 1루수 포구 실책, 유격수 수비 실책이 겹치는..

서기 | 스포츠 2019.06.05

LA 류현진, 6이닝 2실점 시즌 7승...방어율 1.65

LA 다저스 류현진이 승리 투수와 승리 타점을 동시에 달성하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5월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뽐내며 2점으로 해적 타선을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시즌 8번째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7-2로 앞선 7회 말, 승리 투수 요건을 안고 훌리오 우리아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경기가 그대로 끝나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피츠버그전 이래 5연승과 함께 시즌 7승째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1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유지하고 있던 류현진은 2회 실점하며 32이닝..

서기 | 스포츠 2019.05.26

LA 류현진,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EAR 1.52

류현진은 19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2019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 전에 올 시즌 9번째 선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26타자를 맞아 88개의 공을 던져 삼진 5개를 잡아내면서 5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로 팀의 8-3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6승(1패)째다. 류현진의 최근 페이스는 쉽게 수식하기 힘들다. 지난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5경기 연속 ‘7이닝 이상 투구 2점 이하 실점’ 기록을 세웠고, 5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2회 이후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평균자책점(ERA)은 1.52로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를 통틀어 전체 1위다. 또 이전까지 홈(ERA 1.22)과 달리 원정에선 승리 없이 1패(ERA 2.93)로 편차가 있었는데, 이번 승리로 완벽히 ..

서기 | 스포츠 2019.05.20

LA 류현진, 디비전시리즈 1차전 7이닝 무실점 완벽투

LA 다저스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완벽투를 선보이며 선발승을 올렸다. 류현진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2018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안타 무사사구 8삼진으로 막으며 1차전 승리를 가져갔다. 류현진은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에 커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완벽히 막아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절묘한 제구로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면서 삼진은 8개를 잡아내며 빅 게임 피처 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올해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104개(종전 98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4회 말 바뀐 투수 뉴컴을 상대로 포심을 가볍게 받아쳐 우익수 앞..

서기 | 스포츠 2018.10.05

LA 류현진, SF전 6이닝 1실점 시즌 7승...통산 40승 달성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7승을 올렸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회말 닉 헌들리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맞았고 연속 볼넷으로 고비를 맞았지만 병살타로 맥을 끊으며 눈부신 호투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위기 때마다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정규리그를 7승 3패로 마무리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2.00에서 1.97로 낮추며 꿈의 1점대에 진입했다. 또한 류현진은 2013년 빅리그 진출 이후 6시즌동안 97경기 등판하여 개인 통산 4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다저스와 6년 계약이 끝나는 해의 정규리그 마지막 등..

서기 | 스포츠 201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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