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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0

류현진, 마이너리그서 호투...빅리그 복귀 성큼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6)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성큼 다가섰다. 류현진은 7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로우 싱글A 탬파 타폰즈(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류현진은 투구 수 37개로 4이닝을 막았다. 류현진이 실전 경기에서 4이닝 이상을 책임진 건 지난해 6월 2일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은 류현진은 재활에 집중한 뒤 올해 하반기 복귀를 목표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5월에는 불펜 투구, 지난달 라이브 피칭을 거쳐 이달 5일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경기에 등판했다. 당시..

서기 | 스포츠 2023.07.10

TOR 류현진, 시즌 6승 수확...볼티모어전 7이닝 1실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최근 불안했던 모습을 털어내고 네 번째 도전 만에 시즌 6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6월2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볼텟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시즌 5승을 달성한 뒤 세 차례 선발 등판 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만 안았다가 23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아울러 올 시즌 4번째 7이닝을 던졌으며 평균자책점을 3,25로 끌어내렸다. 시작은 토론토도 류현진도 좋지 않았다. 1회초 토론토는 상대 선발 맷 하비가 불안한 틈을 타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오히려 1회말 류현진이 홈런을 얻어 맞으며 ..

서기 | 스포츠 2021.06.21

TOR 류현진, 양키스전 6⅔이닝 비자책...시즌 첫승-통산 60승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눈부신 제구력을 자랑하는 역대급 피칭으로 올 시즌 3경기 등판 만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더구나 상대는 개막전 상대였던 라이벌 뉴욕 양키스여서 더 메이저리그 통산 60승 의미를 더했다. 류현진은 4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승(1패)을 기록한 류현진은 시즌 평균 자책점을 2.92에서 1.89로 끌어내렸다. 류현진은 4월 2일 개막전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5⅓이닝 2실점, 4월 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번번이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시즌 첫 승을..

서기 | 스포츠 2021.04.14

TOR 류현진, 개막전 5⅓이닝 2실점...개릿 콜과 맞대결은 무승부

토론토 블루제이스 몬스터 류현진이 개릿 콜과의 2021년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맞대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류현진은 4월 2일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안타를 내주고 2실점 했다. 류현진은 스트라이크존 상하좌우를 모두 활용하는 영리한 투구로, 최고 시속 160㎞의 강속구를 던지는 콜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하지만 단 한 개의 실투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한국인 최초로 3년 연속 빅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영예를 누린 류현진은 섭씨 6도의 쌀쌀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구종을 정교하게 투구했다.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 1순위로 꼽는 ..

서기 | 스포츠 2021.04.03

김하성의 메이저리그행 올해 안에 이루어질까?

올 시즌을 끝으로 포스팅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고 협상 기간에 돌입했다. 포스팅 마감일은 내년 1월 2일 아침 7시까지다. 이미 김하성은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김하성은 내야수 시장을 흔들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25세 나이에 이미 KBO 리그에서 6시즌을 뛰었고, 유격수를 기반으로 내야 다양한 위치에서 수비를 할 수 있다. 또한, 홈런과 도루를 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은 메이저리그 팀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토론토, 텍사스, 신시내티, 세인트루이스 등 내야수를 채워야 하는 팀 위주로 이름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FA 시장에 디디 그레고리우스, 마커..

서기 | 스포츠 2020.12.28

TOR 류현진, 뉴욕 메츠전 6이닝 1실점 7K...시즌 4승 EAR 3.00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시즌 4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9월 14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이 올 시즌 홈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된 것은 처음이다. 올해 토론토가 임시 홈구장으로 쓰는 샬렌필드에서 4번째 경기,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홈팀으로 치른 경기까지 포함해 5번째 경기에서 홈경기 첫 승을 챙겼다. 피안타가 다소 많았던 류현진은 여러차례 위기를 만났으나 이날 '메츠 천적' 면모를 뽐내며 위기 때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실점을 최소화하며 평균자책점을 3.00으로 끌어내렸다. 류현진은 92개의 공을 던졌고 62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었다. 삼진 7개를 잡았고, 볼..

서기 | 스포츠 2020.09.14

TOR 류현진, 시즌 3승 달성...나 홀로 고군분투 '에이스 입증'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팀 동료들의 잇단 실수에도 불구하고 에이스의 품격을 확실히 보여줘 더욱 값진 승리였다. 류현진은 9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2볼넷과 삼진 8개를 잡아내며 1점만을 내주며 그야말로 역대급 호투를 펼쳤다. 야수들의 어수선한 플레이에도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지난 1일 트레이드 마감일에 마이애미에서 토론토로 트레이드돼 이날 3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한 조너선 비야가 엉성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토론토 타자들의 주루 실수로 1·2회초는 모두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류현진은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위기를 스스로 해결했다. 위기..

서기 | 스포츠 2020.09.03

TOR 류현진, 5이닝 6K 1실점 쾌투...EAR 3.19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호투를 보여줬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류현진은 8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하나도 없이 삼진은 6개를 잡아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좋은 흐름을 보여줬던 류현진은 이날 투구 수가 많아져 3경기 연속 QS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7월 25일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4⅔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난 탬파베이를 상대로 근 한 달 만에 다시 같은 장소에서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탬파베이전 통산 첫 승리와 트로피카나필드 첫 승리를 향해 나섰지만, 아쉽게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류현진은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

서기 | 스포츠 2020.08.23

TOR 류현진, 시즌 2승 달성...6이닝 1실점 EAR 3.46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8월 18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이 볼티모어를 상대한 것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시즌인 2013년 4월 21일(6이닝 5실점) 이후 처음이다. 올해 볼티모어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팀 타율 4위, 장타율 2위 등을 달리는 강타선을 자랑하지만, 이날 류현진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류현진은 6회까지 86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 3삼진을 기록했으며 볼넷은 내주지 않았다. 내야땅볼 11개를 유도하며 오히려 지난 2경기 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

서기 | 스포츠 2020.08.18

TOR 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 2이닝 1실점...그래도 에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 첫 실전 등판서 홈런을 허용하며 다소 부진했다. 류현진은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3안타(1피홈런)를 내주고 1실점 했다. 탈삼진 2개를 솎아냈지만 투구 수는 41개로 많은 편이었고, 홈런도 허용하며 불안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을 바라보는 시선은 우호적이었다. 시범경기 단 한 경기 부진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지 않겠다는 반응이다. 실점 위기를 넘기는 침착한 투구를 했고, 홈런을 맞은 뒤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류현진의 위기 관리 능력도 주목했다. 실제 류현진은 1회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위기에 놓였..

서기 | 스포츠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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