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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8

TEX 양현종, 텍사스 대표 아시아 선수...박찬호와 추신수도 포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아시아 출신 대표로 양현종을 뽑았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우리 구단을 대표하는 아시아 태생 선수들을 주목하고 싶다"며 양현종과 아리하라 고헤이가 나란히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양현종은 '한국 광주' 출신, 아리하라를 '일본 히로시마' 출신으로 소개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과거 소속된 선수였던 박차호와 추신수도 잊지 않았다. 텍사스는 박찬호를 '한국 공주' 출신으로 2002~2005년, 추신수는 '한국 부산' 출신으로 2014~2020년까지 구단에서 뛰었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일본 오쓰카 아키노리, 다테야마 요시노리, 우에하라 고지, 다르빗슈 유도 함께 소개했다.

서기 | 스포츠 2021.05.26

TEX 양현종, 드디어 메이저리그 합류...등번호 36번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마침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합류했다. 텍사스 구단은 4월 27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벌이는 홈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대체 훈련지에 있던 좌완 투수 양현종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고, 외야수 레오디 타베라스를 대체 훈련지로 보냈다. 양현종이 데뷔하면 박찬호(2002∼2005), 추신수(2014∼2020), 롭 레프스나이더(2020)를 이어 텍사스 역대 네 번째 한국 태생 선수가 된다. 투수로는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름이 생소한 외야수 레프스나이더(30·한국 이름 김정태)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가정으로 입양된 선수다. 양현종의 등번호는 36번으로 배정됐다. 양현종은 KIA를 떠나 지난 2월 스플릿 계..

서기 | 스포츠 2021.04.27

추신수, 신세계 입단으로 KBO 복귀...연봉 27억에 계약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신세계그룹이 인수하기로 한 SK와이번스는 지난 2007년 4월 진행된 해외선수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지명한 바 있다. 당시 지명으로 추신수가 국내 리그로 복귀할 경우 지명 우선권은 SK와이번스가 갖게 됐다. 이로써 추신수는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접고 20년 만에 한국 무대에서 뛴다. 프로야구 신생팀 신세계그룹 이마트에 전격 합류한다. 연봉 27억 원은 추신수의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롯데)의 25억 원을 넘는 역대 프로야구 최고액이다. 연봉 27억 원 중 추신수는 10억 원을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구단과 협의할 방침이다. 추신수는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해 2억 원, ..

서기 | 스포츠 2021.02.23

TEX 추신수, 시즌 3호 홈런...1회 초구 홈런 폭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회 시작부터 괴력의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8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1회초 첫 타석부터 초구에 홈런을 날렸다. 오클랜드 좌완 선발투수 션 마네아의 초구 90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 비거리는 394피트로 약 120m. 타구 속도는 106.4마일로 171.3km에 달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1일,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이어 선발출장 기준으로는 3경기 연속 홈런이다. 시즌 안타 숫자가 4개인데 그 중 3개가 홈런이다.

서기 | 스포츠 2020.08.06

텍사스 추신수, 마이너리거 191명에게 1천 달러씩 지원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마이너리그 선수 전원에게 생계비 1천 달러씩을 지원했다.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너리거 191명 전원에게 1천달러, 우리 돈 123만 원씩을 지원했다. 기부 총액은 약 2억 3천여만 원이다. 코로나 19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중단됐고, 시즌 개막을 연기했다. 미국의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개막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마이너리그 역시 마찬가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특별수당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이들은 훈련을 포기하고 부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추신수는 자신의 지갑을 열어 후배들에게 금전적인 지원에 나섰다. 추신수는 “나도 마이너리그에서 7년 동안..

서기 | 스포츠 2020.04.03

TEX 추신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달성...시즌 23호 홈런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시즌 23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추신수는 9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투수 태너 로어크의 초구 91마일(약 146㎞)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 14일 오클랜드전 이후 7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추신수는 올해 23호 아치를 그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그의 종전 최다 홈런 기록은 2010·2015·2017년에 달성한 22홈런이다. 지난해에는 21홈런에 그쳤다.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올해 150..

서기 | 스포츠 2019.09.23

류현진, MLB 2019 올스타 선정...한국인 빅리거 4번째 쾌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4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별들의 무대' 초청장을 받았다. 류현진은 7월 1일 발표된 MLB 올스타전 양대리그 투수와 야수 후보 선수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투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류현진은 4번째 한국인 빅리거 올스타로 맥을 이었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첫 선수인 류현진이 2013년 빅리그 데뷔 이래 7시즌 만에 세운 값진 이정표다. 류현진은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의 빼어난 성적을 올려 별들의 무대 출전 기회를 스스로 잡았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서기 | 스포츠 2019.07.01

TEX 추신수, 구단 통산 최다 사구 기록 경신...부상 걱정돼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텍사스 구단 통산 최다 사구 기록을 경신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5회말 공격에서 사구로 출루했다. 1사 1, 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배싯을 상대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몸쪽 깊숙이 들어온 5구째 88마일짜리 커터에 허벅지를 맞았다. 구단은 이 사구가 추신수의 텍사스 이적 후 58번째 사구이며 이것이 텍사스 구단 개인 통산 최다 사구 신기록이라고 소개했다. 앞선 기록은 이안 킨슬러가 갖고 있던 57개다. 킨슬러는 2006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2013년까지 텍사스에서 8년간 1066경기를 뛰며 이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6시즌 672경기만에 이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사구와 악연이..

서기 | 스포츠 2019.06.09

TEX 추신수, 아이사 최초 메이저리그 통산 200홈런 달성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아시아 타자 최초 메이저리그 통산 200호 홈런으로 역사를 썼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6월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나섰고 볼티모어 우완 딜런 번디와 상대했다. 추신수는 팀이 0-4로 끌려가던 1회 첫 타석에서 번디의 2구를 받아쳐 한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11호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2006년 3개를 시작으로 홈런을 쌓아나갔고, 2008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 14홈런을 기록했고, 2009년 20개, 2010년 22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30대에 ..

서기 | 스포츠 2019.06.05

TEX 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작렬...통산 홈런 200홈런-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즌 10호 홈런을 날리며 통산 200홈런까지 이제 단 한개만 남겨두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5월 3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나섰고 캔자스시티 우완 선발 제이콥 유니스와 상대했다. 첫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유니스의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10호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4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추신수는 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신고했다.

서기 | 스포츠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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