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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류현진 22

LA 류현진,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EAR 1.52

류현진은 19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2019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 전에 올 시즌 9번째 선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26타자를 맞아 88개의 공을 던져 삼진 5개를 잡아내면서 5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로 팀의 8-3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6승(1패)째다. 류현진의 최근 페이스는 쉽게 수식하기 힘들다. 지난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5경기 연속 ‘7이닝 이상 투구 2점 이하 실점’ 기록을 세웠고, 5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2회 이후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평균자책점(ERA)은 1.52로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를 통틀어 전체 1위다. 또 이전까지 홈(ERA 1.22)과 달리 원정에선 승리 없이 1패(ERA 2.93)로 편차가 있었는데, 이번 승리로 완벽히 ..

서기 | 스포츠 2019.05.20

LA 류현진, MLB 개막전 선발 등판 확정...박찬호 이후 역대 2번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LA 다저스의 2019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버츠 감독 발표에 앞서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리치 힐 부상 소식을 전했다. 리치 힐이 왼쪽 무릎을 부상했고 개막전에 나설 수 없다고 알렸다.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상대 선발은 옛 동료인 잭 그레인키다. 올해 미국 무대에서 7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의 영..

서기 | 스포츠 2019.03.23

LA 류현진, 마지막 시범경기 부진....밀워키전 5이닝 4실점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부진했다. 류현진은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패밀리필즈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안타를 내주고 4실점 했다. '전 동료' 야스마니 그란달에게 투런포를 얻어 맞았다. 삼진은 3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5차례 등판해 15이닝을 소화하며 14안타를 내주고 6실점 했다. 피홈런은 22일 그란달에게 내준 투런포가 유일했다. 류현진의 올해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60이다. 류현진은 리치 힐과 다저스의 개막전(3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선발 경쟁을 한다. 데이브 로버츠..

서기 | 스포츠 2019.03.22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수락...2019년 연봉 203억원

LA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QO)를 수락하고 2019시즌에도 LA 다저스와 함께한다. LA 다저스는 지난 3일 류현진에게 1년 1790만 달러(한화 약 203억 6천만원)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 메이저리그 이적을 전문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에 의하면 류현진은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 아직 다저스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는 2012년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MLB)에 도입된 제도다. 퀄리파잉 오퍼의 뜻은 구단과 FA 선수가 1년 계약연장을 합의하는 과정으로 원소속구단이 메이저리그 연봉 상위 125명의 평균연봉을 받게 된다. 제안 ..

서기 | 스포츠 2018.11.13

FA 류현진, 다저스 퀄리파잉 오퍼 제시할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이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을 수 있을까? LA 다저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총 7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는다.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데려온 ‘렌탈 플레이어’들인 매니 마차도와 브라이언 도지어를 시작으로 류현진, 야스마니 그랜달, 존 액스포드, 다니엘 허드슨, 라이언 매드슨이 FA가 되는 선수들이다. 다저스는 이들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할 수 있다. MLB 상위 연봉 125인의 평균치로 제안되는 퀄리파잉오퍼는 올해 1790만 달러다. 선수들은 이 연봉으로 1년 재계약을 할 수 있다. 반면 선수들이 이 제안을 거부할 경우 다저스는 이적 팀으로부터 드래프트 지명권..

서기 | 스포츠 2018.10.30

LA 류현진, NLCS 6차전 3이닝 5실점 부진

LA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6차전에서 초반 집중타를 맞고 조기 강판 당했다. 류현진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7안타 2볼넷 3삼진 5실점하며 마우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NLCS 2차전에서 4.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2실점 했지만 팀의 역전승으로 패배를 면했는데, 오늘은 1회부터 대량 실점했다. 다저스는 1회초 선두타자 데이빗 프리즈의 선제 솔로포가 터지면서 1-0으로 앞섰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로렌조 케인에게 불의의 안타를 맞았다. 2루수가 먼시가 잡았지만 1루에 송구했지만 악송구가 되었고 타이밍상 세이프였다. 이후 크리스챤 ..

서기 | 스포츠 2018.10.20

LA 류현진, 디비전시리즈 1차전 7이닝 무실점 완벽투

LA 다저스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완벽투를 선보이며 선발승을 올렸다. 류현진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2018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안타 무사사구 8삼진으로 막으며 1차전 승리를 가져갔다. 류현진은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에 커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완벽히 막아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절묘한 제구로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면서 삼진은 8개를 잡아내며 빅 게임 피처 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올해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104개(종전 98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4회 말 바뀐 투수 뉴컴을 상대로 포심을 가볍게 받아쳐 우익수 앞..

서기 | 스포츠 2018.10.05

LA 류현진, SF전 6이닝 1실점 시즌 7승...통산 40승 달성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7승을 올렸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회말 닉 헌들리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맞았고 연속 볼넷으로 고비를 맞았지만 병살타로 맥을 끊으며 눈부신 호투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위기 때마다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정규리그를 7승 3패로 마무리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2.00에서 1.97로 낮추며 꿈의 1점대에 진입했다. 또한 류현진은 2013년 빅리그 진출 이후 6시즌동안 97경기 등판하여 개인 통산 4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다저스와 6년 계약이 끝나는 해의 정규리그 마지막 등..

서기 | 스포츠 2018.09.29

LA 류현진, 6이닝 무실점 시즌 6승! 포스트시즌 가자!

LA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6승을 달성하며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석 선물을 안겼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투구수는 88개. 마운드에서 완벽한 피칭을 보였으며 타석에서도 완벽했다. 류현진은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2013년 4월 14일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번 시즌 투수가 한 경기 3안타 경기는 류현진이 처음이다.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2.18에서 2.00으로 낮추며 1점대 진입을 눈앞에 뒀으며, 3안타 경기로 시즌 타율을 0.292로 끌어 올렸다. 류현진이 이날 승리로 통산 샌디에..

서기 | 스포츠 2018.09.24

LA 류현진, 시즌 5승 달성...포스트 시즌 가즈아!

LA 다저스 류현진이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순위 경쟁에서 귀중한 승리와 함께 시즌 5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장해 7이닝 4피안타 5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더욱이 천적 콜로라도에게 통산 3승 6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달랐다. 콜로라도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보였다. 콜로라도에게 무실점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작 피더슨의 멀티 홈런 활약에 8-2 승리를 거두며 서부지구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전 마지막 경기에서 2이닝 5실점하며 알렉스 우드에게..

서기 | 스포츠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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