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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0

LA 류현진, MLB 개막전 선발 등판 확정...박찬호 이후 역대 2번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LA 다저스의 2019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버츠 감독 발표에 앞서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리치 힐 부상 소식을 전했다. 리치 힐이 왼쪽 무릎을 부상했고 개막전에 나설 수 없다고 알렸다.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상대 선발은 옛 동료인 잭 그레인키다. 올해 미국 무대에서 7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의 영..

서기 | 스포츠 2019.03.23

LA 류현진, 마지막 시범경기 부진....밀워키전 5이닝 4실점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부진했다. 류현진은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패밀리필즈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안타를 내주고 4실점 했다. '전 동료' 야스마니 그란달에게 투런포를 얻어 맞았다. 삼진은 3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5차례 등판해 15이닝을 소화하며 14안타를 내주고 6실점 했다. 피홈런은 22일 그란달에게 내준 투런포가 유일했다. 류현진의 올해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60이다. 류현진은 리치 힐과 다저스의 개막전(3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선발 경쟁을 한다. 데이브 로버츠..

서기 | 스포츠 2019.03.22

FA 류현진, 다저스 퀄리파잉 오퍼 제시할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이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을 수 있을까? LA 다저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총 7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는다.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데려온 ‘렌탈 플레이어’들인 매니 마차도와 브라이언 도지어를 시작으로 류현진, 야스마니 그랜달, 존 액스포드, 다니엘 허드슨, 라이언 매드슨이 FA가 되는 선수들이다. 다저스는 이들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할 수 있다. MLB 상위 연봉 125인의 평균치로 제안되는 퀄리파잉오퍼는 올해 1790만 달러다. 선수들은 이 연봉으로 1년 재계약을 할 수 있다. 반면 선수들이 이 제안을 거부할 경우 다저스는 이적 팀으로부터 드래프트 지명권..

서기 | 스포츠 2018.10.30

LA 류현진, NLCS 6차전 3이닝 5실점 부진

LA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6차전에서 초반 집중타를 맞고 조기 강판 당했다. 류현진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7안타 2볼넷 3삼진 5실점하며 마우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NLCS 2차전에서 4.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2실점 했지만 팀의 역전승으로 패배를 면했는데, 오늘은 1회부터 대량 실점했다. 다저스는 1회초 선두타자 데이빗 프리즈의 선제 솔로포가 터지면서 1-0으로 앞섰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로렌조 케인에게 불의의 안타를 맞았다. 2루수가 먼시가 잡았지만 1루에 송구했지만 악송구가 되었고 타이밍상 세이프였다. 이후 크리스챤 ..

서기 | 스포츠 2018.10.20

LA 류현진, 애리조나전 7이닝 2실점 QS+

LA다저스 류현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호투했으나 승패없이 물렀났다. 류현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회까지 홈런 한 개를 포함한 4안타 2실점 했으며 삼진은 5개를 잡아냈으며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 당초 일정보다 하루 앞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회초 천적 폴 골드슈미트에게 허용한 2점 홈런이 딱 하나 아쉬운 장면이어다. 이후 7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다저스 타선은 애리조나 선발 잭 그레인키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류현진은 호투에도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 한 채 7회말 2사 후 타석에서 대타 키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 하지만 키케 에르난데스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리면서 2-2 동점이 됐고, 류현진은 승패 없..

서기 | 스포츠 2018.09.01

LA다저스 류현진, 몬스터 본능으로 127일 만에 시즌 4승

LA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4승에 성공했다. LA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파드리스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70승 고지를 밟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류현진은 개인 타이 기록에 해당되는 11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볼넷을 하나밖에 내주지 않았고 5.2이닝 8삼진 2실점 승리를 따냈다. 또한 타석에서도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이도류를 선보였다. 시즌 타율 0.250을 기록했다. 4일 휴식 뒤 선발 출전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류현진음 홈경기의 어드밴티지를 안고 씩씩하게 던져주었다. 하지만 안타를 많이 맞은 점은 다음 선발까지는 보완해야할 문제점이다.

서기 | 스포츠 2018.08.27

류현진, 사타구니 염좌로 DL 등재 가능성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조기 강판됐다. 부상 원인은 왼 사타구니 근육통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등판했으나 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 케텔 마르테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는 순간 왼다리에 불편을 느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및 트레이너, 통역이 모두 달려나와 상태를 지켜본 결과 류현진은 더 이상 투구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왼 다리 통증으로만 알려진 부상은 정확하게 사타구니 염좌로 판명이 났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다리 근육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됐으며 당분간 휴식에 전념해야 할 상황이다. 통증이 경미하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상자명단(DL..

서기 | 스포츠 2018.05.03

류현진, 7이닝 8K 무실점 3연승 질주...평균자책 1.99

LA다저스 류현진의 괴물 본능이 깨어나며 시즌 3승을 올렸다. 4월 22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류현진은 7이닝 8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4-0으로 이기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탈삼지 8개 이상을 잡아냈으며, 평균자책점도 2.87에서 1.99로 내려갔다. 올 시즌 가장 긴 이닝을 소화했다.이날 류현진의 승리가 더욱 빛난 것은 상태팀과 상대 선발의 면면 때문이다. 워싱턴은 지난해 내려널리그 동부지구 우승팀으로 2년 연속 95승 이상 거둔 강팀이다. 이날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친 상대 선발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였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이며, 다저스를 상대로 7경기 동안 평균자책..

서기 | 스포츠 2018.04.22

류현진, 시즌 첫 승리...화려한 부활 신호탄

LA다저스 류현진이 첫 등판의 부진을 떨쳐내고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다. 류현진은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해 6이닝 1안타, 8삼진, 1볼넷, 무실점 경기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투구수는 90개. 스트라이크가 60개, 볼이 30개로 비율도 이상적이었다. 6회말 무사 1,2루 타석에서 작 피더슨으로 교체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은 4-0으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선발 등판 두 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5회 2사 이후 스피븐 피스코티에게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노히트 노런 경기를 펼쳤다. 볼넷 1개 만을 내주며 날카로운 제구력과 타이밍을 뺏는 변화구로 노련하게 타자들을 압도했다. 또한 타석에서 류현진은 볼넷과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 출루를..

서기 | 스포츠 2018.04.11

넥센 이정후 연봉 1억 1000만원...억대 연봉 합류!

넥센 히어로즈의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합류했다. 이정후는 데뷔 2년차에 최저 연봉 2700만원에서 8300만원이 오른 1억 1000만원에 2018시즌 연봉 계약을 맺었으며, 인상률은 307.4%로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넥센 창단 이래 2년차 억대 연봉은 이정후가 최초다. 또한 2년차 선수로서 연봉 최고액은 종전 류현진이 1억이었으나 이정후가 1억 1000만원을 받으며 2년차 연봉 최고액을 다시 썼다. 이정후는 2017시즌 타율 0.324, 2홈런, 47타점, 111득점, 12도루를 기록했으며,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1번 타자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2017 KBO리그 시상식에서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 결과 535점 만점 중에서 503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

서기 | 스포츠 20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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