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LA 다저스의 2019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버츠 감독 발표에 앞서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리치 힐 부상 소식을 전했다. 리치 힐이 왼쪽 무릎을 부상했고 개막전에 나설 수 없다고 알렸다.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상대 선발은 옛 동료인 잭 그레인키다. 올해 미국 무대에서 7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