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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 자동차 113

신형 제네시스 G80 예상도...설마 이 디자인은 아니겠지?

제네시스 G80 후속 모델의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KOAECA가 게재한 신형 G80은 스파이샷과 GV80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G80은 당초 계획된 올해 말보다 늦춰진 내년 초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G80의 전면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변화가 확인된다. 새로운 형태의 크레스트 그릴은 면적을 키워 고급감을 높였다. 차세대 제네시스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인 쿼드 헤드램프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 신형 G80 전면 디자인은 먼저 선보인 G90 부분변경을 통해 예고됐다. 그릴 하단부의 형태는 뾰족한 형상으로 변경되며, 범퍼 하단부 디테일은 G90와 유사한 모습이다. 그 밖에 플래그타입 사이드..

서기 | 자동차 2019.05.29

기아차, 소형 SUV 차명 '셀토스' 확정...7월 출시

기아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명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 기아차는 그동안 카렌스 후속 모델로 개발해온 글로벌 전략 소형 SUV 프로젝트 'SP2' 차명을 '셀토스'로 최종 낙점했다. 앞서 기아차는 올해 3월 국내에 셀토스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셀토스의 차명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레스 아들 '켈토스(Celtos)'의 첫 글자 'C'를 'S'로 변형한 합성어로 전해졌다. '스토닉(Stonic)', '스포티지(Sportage)'처럼 차명 첫 글자를 'S'로 바꿔 통일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셀토스는 기아차 SUV 라인업에서 초소형 SUV '스토닉'과 준중형 SUV '스포티지' 사이를 메우는 소형 SUV로 자리한다. 셀토스 파워트레인은 국내형 기준으로 1.6ℓ 감마 ..

서기 | 자동차 2019.05.28

2019년 서울모터쇼 후기 (영상+사진)

2019 서울모터쇼가 3월 29일 시작되어 4월 7일까지 열립니다. 약 162개 업체가 참석한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통해 친환경적인 진화,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적인 자동차, 기존 이동수단을 뛰어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이라는 주제로 시작했습니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연결통로에 마련된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장에서는 꿈의 무인차로 불리는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량을 타볼 수 있습니다. 본 시승행사는 국내 자율주행솔루션 기업 ‘언맨드솔루션’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및 운영 기업인‘스프링클라우드’와 협력해 진행되며,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Connected)’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전시기간..

서기 | 자동차 2019.03.30

제네바 모터쇼, 푸틴 대통령의 전용차 'SENAT' 등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차와 같은 모델이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했다. 러시아 자동차 제조업체 아우루스는 푸틴 대통령이 타는 ‘세나트 리무진 L700’ 모델을 일반에 공개했다. 러시아제 고급 리무진이 유럽 시장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모델은 잠수·위성통신 기능 등 푸틴 대통령 전용차와 같은 방어·첨단 기능은 없지만, 업체 측은 일반 모델에 방탄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무게만 7t에 이르고 최대 600마력의 힘을 낼 수 있다. 프란츠 게르하르트 힐게르트 아우루스 최고경영자는 내년이나 2021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세나트 리무진 L700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

서기 | 자동차 2019.03.08

신형 8세대 쏘나타, 드디어 나왔다...현대차 살아날까?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쏘나타의 8세대 모델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쏘나타는 1985년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세계 시장에서 860만대 넘게 팔린 현대차의 대표 중형세단이다.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보인 현대차로선 올해 가장 기대를 걸고 있다.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현대차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Fil Rouge)’를 전시하면서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방향성을 점칠 수 있게 했다. 현대..

서기 | 자동차 2019.03.06

기아차, 제네바모터쇼에서 전기차 콘셉트카 최초 공개

기아차 유럽법인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카의 가장 큰 특징은 사이드미러가 없다는 점이다. 해당 자리에 카메라가 대신 장착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다음달 초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브랜드 엠블럼이 적용된 것은 주목할 만 하다. 안경과 같은 독특한 LED 시그니처는 헤드라이트로 보여지는 2개의 수평 LED를 감싸는 형태로, 보닛 위에는 새로운 기아 엠블럼이 강조됐다. 전기차 콘셉트카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통해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면 일부 디자인이 공개된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존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과는 다른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기아차는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를 통..

서기 | 자동차 2019.02.22

기아차. 대형 SUV '텔루라이드(TELLURIDE)' 최초 공개

기아차가 북미 전용 대형 SUV '텔루라이드(TELLURIDE)'를 최초 공개했다. 기아차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북미 전용 모델 '텔루라이드'를 최초 공개했다. 텔루라이드의 외관 디자인은 대담한 박스 형태를 기반으로 정통 아웃도어 SUV의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중앙에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 그릴을 크게 배치해 안정감을 추구했다. 보닛 끝에 적혀있는 'TELLURIDE' 엠블럼이 적용되었다. 세로 방향으로 쌓이는 형태의 사각형 모양 헤드램프를 통해 묵직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디자인을, 볼륨감 넘치는 넓고 긴 형태의 후드를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전면부와 후면부를 매끈하게 잇는 루프라인과 볼..

서기 | 자동차 2019.01.16

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국내 1700대 한정 판매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부터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대수를 7000대로 확정하고, 그 중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지난해 6월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공개한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최초로 선보였다. 1.6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국내를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등에 총 7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아이..

서기 | 자동차 2018.12.27

두바이 달리는 제네시스 신형 G90...디자인이 달라

제네시스 신형 G90이 두바이에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유투버 aurion4life가 올린 영상의 제네시스 신형 G90에는 전면 그릴 상단에 넓은 크롬 소재가 적용돼 과거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를 연상케했다. 또한 제네시스는 GV80 콘셉트를 통해 이미 선보인 바 있다. 제네시스 신형 G90은 국내형에는 그릴 상단에 보디컬러를 적용했으며, 중동형에는 크롬을 적용하여 좀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제네시스 신형 G90의 그릴 상단에는 보닛 캐릭터 라인과 이어지는 파팅라인이 이어져 디자인 초기부터 이 같은 스타일을 염두한 것으로 보여지며, 국내에서는 추후 제네시스 G90 리무진의 디자인 차별화를 위해 도입될 가느성이 높다. 마이바하의 경우 이 같은 방법으로 S클래스와 구분된다. 제네시스 신형 G90 수출형..

서기 | 자동차 2018.12.26

메르세데스-벤츠, G-Class 디젤 라인업 추가 'G350d'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G-Class 디젤 라인업 G350d를 추가로 공개했다. G-Class의 엔트리 모델인 G350d에는 배기량은 줄이고 성능은 높인 2.9리터 직렬 6기통 OM656 디젤 터보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G350d는 강화된 유로 6d 환경규제를 만족한다. G350d는 배기량 2925cc로 OM656 디젤엔진을 통해 3400-4600rpm에서 최고출력 286마력, 1200-3200rpm에서 최대토크 61.2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7.4초, 최고속도는 199km/h다. 유럽 복합연비는 10.2-10.4km/ℓ, CO2 배출량은 252g이다. OM656 디젤엔진은 이전 V6 디젤엔진 대비 소음과 진동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액티브 엔진 마운트가 적용됐다. G3..

서기 | 자동차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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