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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 자동차 113

제네시스, 국내 현대차 5대 중 1대꼴 판매...美서도 누적 10만대 돌파

제네시스 판매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팔리는 현대차 5대 중 1대는 제네시스 차량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올해 2분기 판매량은 3만9826대로, 전 분기(3만2884대) 대비 21.1% 증가했다. G80이 1만6950대로 제네시스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서 GV70 1만2635대, GV80 5922대, G70 2485대, G90 1834대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의 2분기 판매량(20만682대)에서 제네시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9.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 분기(17.7%)와 비교하면 2.1%포인트 늘어났다. 지난 2015년 말 EQ900 출시를 시작으로 제네시스가 별도의 브랜드로 독립한 이래 제네시스 판매 비중은 10% ..

서기 | 자동차 2021.07.06

현대차, 美 '싼타크루즈' 픽업트럭 출시

현대차가 투싼 베이스로 개발한 싼타크루즈를 미국서 공개했다. 싼타크루즈는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 어드밴처 차량'으로 2015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HCD-15)의 모습으로 처음 소개됐다. 오는 6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하반기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싼타크루즈 전면부는 히든 라이팅으로 대표되는 투싼의 모습과 닮았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더해 SUV와 픽업트럭의 균형 잡힌 디자인을 통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통상적인 픽업트럭보다 더욱 예리한 각도로 조형된 A필러와 C필러가 싼타크루즈의 스포티함을 돋보이게 한다. 20인치 대형 알로이휠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질의 휠 아치..

서기 | 자동차 2021.04.22

벤츠, 첫 전기차 '더 뉴 EQS' 공개...1회 충전에 770km 주행 가능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세단 모델 '더뉴 EQS'가 모습을 드러냈다. '더 뉴 EQS'를 디지털 플랫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더 뉴 EQS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MEA)의 장점을 충실히 반영한 외관 디자인에 다양한 첨단 기술과 디지털 요소를 갖춘 첫 럭셔리 전기 세단이다. 더 뉴 EQS는 활 형태를 띤 비율과 캡포워드(Cap-Forward)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내연기관차와 차별점을 뒀다. 실내에는 계기반 전체 패널이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이 되는 'MBUX 하이퍼스크린'이 적용돼 유리 디스플레이가 마치 파도처럼 실내를 가로지르는 듯한 인상을 준다. 더 뉴 EQS는 107.8㎾h의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385㎾의 출력을 발휘한다. 1회 충전시 최..

서기 | 자동차 2021.04.16

현대차 MPV 스타리아, 사전계약 첫날 1만1003대 기록

현대차의 새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가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대표주자인 아반떼(1만58대), 투싼(1만842대) 등의 사전계약 기록을 상회하는 수치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또 현대차 최초로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전 모델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

서기 | 자동차 2021.03.26

기아차 EV6, 전기차 맞춤형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적용

기아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드디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또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함께 발표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서로 대조되는 조형,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해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외관을 살펴 보면 전면부는 기존 기아 정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주간 주행등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이 적용됐다.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EV6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낮게 위치한 흡입구를 통해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측면부는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서기 | 자동차 2021.03.15

현대차,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 공개..우주선 떠올라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다목적차량(MPV·Multi-Purpose Vehicle)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미래 모빌리티의 일종인 목적기반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와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이다. PBV는 이동 중에 쇼핑·식사 등 각자의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차량을 말한다. 현대차는 이동 수단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향성을 스타리아에 적용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현대차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스타리아를 개발했다. 차명은 별을 의미하는 ‘스타(STAR)’와 물결을..

서기 | 자동차 2021.03.12

현대차 첫 '고성능 SUV' 코나 N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의 고성능 모델 ‘코나 N’의 맛보기 이미지를 공개했다. SUV가 고성능 N모델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나 N에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N 전용 범퍼 및 퍼포먼스 휠 등이 들어간다. 앞 범퍼 하단과 뒷 범퍼 등에는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N 모델만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후면부에는 원형 배기구를 배치했고, 전용 스포일러(날개 모양의 돌출부)와 N 모델만의 삼각형 보조 제동등도 추가했다. 현대차는 코나 N을 시작으로 올해 아반떼 N, 투싼 N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기 | 자동차 2021.03.10

현대차, '아이오닉5' 보조금 받으면 3000만원 후반...테슬라 잡는다

현대자동차가 2월 23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모델 '아이오닉 5'를 공개하면서 테슬라가 차지하고 있는 전기차 왕좌에 도전장을 냈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아이오닉 5 온라인 공개에 앞서 진행된 미디어 공개 행사에서 다음 달 유럽을 시작으로 국내(올해 2분기)와 미국(6월) 등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계약은 이달 25일부터 진행된다. 현대차는 현재 테슬라가 주도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아이오닉 5를 통해 주도권 확보 경쟁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 5의 국내 판매 2만6500대 이상, 글로벌 판매 7만대를 목표로 세웠고 내년에는 1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이오닉 5의 경쟁 모델로는 이달 국내 출시된 테슬라의 모델 Y와 내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폭..

서기 | 자동차 2021.02.23

현대차, 오늘 '아이오닉5' 최초 공개...전기차 판도 바꿀까

현대자동차의 전기차인 '아이오닉5'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현대차는 23일 오후 4시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에 아이오닉 5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구상하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새 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략 차량으로 꼽힌다. 아이오닉 5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 시 18분 이내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디자인도 주목 받는다. 현대차가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보면 아이오닉 5의 전면에는 현대차 ..

서기 | 자동차 2021.02.23

현대차, N브랜드 첫 SUV '코나 N' 티저 공개

현대차가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SUV '코나 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신차는 한층 낮은 자세와 강인한 인상을 갖췄다. 전면부는 코나 N라인과 유사한 형태를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듀얼 머플러와 삼각형 모양의 보조 제동등이 내장된 스포일러 등이 확인됐다. 현대차는 이날 현재 코나 N의 세부 사양이나 출시 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업계 전언을 종합한 결과 코나 N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 등을 갖추고 275마력 넘는 최고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코나의 1세대 부분변경모델 ‘더 뉴 코나’를 출시할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코나 N 출시 결정을 공식 발표했다. 현대차가 기..

서기 | 자동차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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