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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8

TEX 추신수, 대타로 나와 승리 발판 동점 2루타 작렬...시애틀에 역전승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대타로 나서 귀중한 동점 적시타를 치면서 시즌 24타점째를 올렸다. 타율은 0.291에서 0.295(190타수 56안타)로 올랐다. 추신수는 5월 30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팀이 5-7로 뒤진 8회초 2사 2, 3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시애틀 좌완 불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2구째 94.7마일(약 152㎞)짜리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가볍게 밀어쳐 깨끗한 좌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그 사이 3루 주자 노마르 마자라는 물론 2루 주자 루그네드 오도어까지 홈에 들어와 텍사스는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패색이 짙어가던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해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쳐낸 추신수..

서기 | 스포츠 2019.05.30

TEX 추신수, 시즌 19, 20호 멀티홈런 작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전일 4삼진 부진을 깨고 후반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으며 멀티홈런까지 달성하며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5회 2사 1,2루 상황에서 애리조나 선발 투수 로비 레이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3점 홈런을 날리며 시즌 19홈런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홈런이다. 추신수는 팀이 7-5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5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우완불펜 맷 안드리스를 상대로 2구만에 다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개인 통산 6번째 한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또한 3개를 더 치면 23개로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를 기록한다.

서기 | 스포츠 2018.07.31

TEX 추신수, 46게임 연속 출루...구단 타이 기록

텍사스의 추신수가 46게임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며 텍사스 구단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며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타율은 0.295, 출루율은 0.402를 기록했다. 2안타 모두 2루타를 기록하며 시즌 20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4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1993년 훌리오 프랑코가 달성한 단일 시즌 연속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한편, 두 시즌에 걸친 텍사스 구단 최다 기록은 1995년~1996년에 월 클락이 달성한 58경기 연속 출루다. 추신수의 다음 목표는 신시내티의 조이 보토와 LA에인절스의 앨버트 푸홀스가 가진 현역 연속 출루 최장 기록인 48경기에 도전한다.

서기 | 스포츠 2018.07.08

TEX 추신수, 16호 홈런으로 44경기 연속 출루 행진...亞 신기록

텍사스의 추신수가 또 한번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휴스턴과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시즌 16호 홈런으로 4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은 0.289, 출루율 0.399이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아시아 선수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 달성을 자축했다. 44경기 연속 경기 출루에 성공함으로서 스즈키 이치로의 종전 기록 43경기를 뛰어넘었다. 현역 선수 최장 기록에 4게임차로 다가선 추신수는 소속팀 텍사스 선수 역대 최장 연속 출루에도 도전한다.

서기 | 스포츠 2018.07.05

TEX 추신수, 43경기 연속 출루...亞 신기록 타이

텍사스의 추신수가 연속 출루 행진이 43경기로 늘었다. 또한 아시아 신기록 타이를 세웠다. 추신수는 7월 4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선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6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출루율은 3할9푼8피를 기록하며 4할에 근접했다. 추신수는 이날 4출루로 4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9년 스즈키 이치로가 기록한 아시아 선수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만약 7월 5일 경기에서도 추신수가 출루한다면 아시아 신기록은 물론 텍사스 구단 역사상 단일시즌 연속출루 공동 2위에도 오를 수 있다.

서기 | 스포츠 2018.07.04

TEX 추신수, 최근 30경기 연속 출루 달성

텍사스 추신수는 6월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도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시즌 타율을 2할7푼5리까지 끌어올렸다.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최근 3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며 본인 신기록을 달성중이다. 현지 언론에선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추신수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타자 중 하나로 우승 경쟁팀들의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로서 트레이드 가치가 상승 중이다. 30대 후반으로 향하는 나이라 추신수의 고액 연봉을 감수할 수 있는 팀이 나올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추신수의 최근 활약으로 가치가 상승할수록 텍사스의 트레이드를 위한 물밑 움직임도 바빠질 듯하다.

서기 | 스포츠 2018.06.17

추신수-오승환, 2년 만의 맞대결

동갑내기 친구인 추신수와 오승환은 2016년 6월 19 일 이후 2년여 만에 투타 맞대결을 펼쳤다. 추신수는 토론토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으며 8회말 3-7로 뒤진 1사 1, 2루에서 오승환과 상대했다. 오승환은 초구 체인지업으로 추신수의 헛스윙을 끌어냈고, 다시 체인지업으로 유인구를 던졌다. 3구는 좀처럼 던지지 않던 커브로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갔다. 추신수는 3구째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5구째 커브를 받아쳐 안타를 쳤고, 2루주자 로빈슨 리치노스가 홈을 밟으며 타점을 올렸다. 오승환은 추신수에게 안타를 맞고 실점을 허용한 후 아쉬움 속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오승환의 이날 성적은 0.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이다. 2년전 ..

서기 | 스포츠 2018.04.09

오승환, 텍사스와 1+1년 최대 925만 달러 계약...추신수와 한솥밥

오승환이 텍사스 레인저스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오승환의 에이전시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텍사스와 입단에 합의했으며, 현지시간으로 7일 메디컬테스트를 받는다고 확인했다. 오승환은 '1+1년 925만 달러(약 100억6천만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해 보장 연봉은 275만 달러(약 30억원)다. 두 번째 해 계약은 구단 옵션이며 오승환이 조건을 채우면 450만 달러(약 49억원)를 받는다. 두 시즌 모두 100만 달러의 보너스가 걸렸다. 2년 동안 텍사스에 머물면 725만 달러를 보장받고, 구단이 정한 기준을 넘어서면 20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또한, 텍사스가 1년 뒤 오승환을 내보내면 바이아웃으로 25만 달러를 지불한다. 메이저리그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오승환은 동갑내기 친구..

서기 | 스포츠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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