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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양현종, 빅리그 선발 출격...기회 살려야 한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마침내 빅리그 선발 출격의 꿈을 이루게 됐다. 텍사스 구단은 양현종을 오는 5월 6일 오전 8시 40분(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로 활약한 양현종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MLB 진출에 도전했다. 보장된 부와 명예 대신 도전을 선택한 그는 지난 2월 텍사스와 신분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1년짜리 스플릿 계약을 하고 미국행을 결정했다. 2월 24일 팀 스프링캠프에 지각 합류한 양현종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해 대체 훈련지에서 빅리그 콜업을 기다렸다. 메이저리그 원정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서기 | 스포츠 2021.05.03

TEX 양현종, 드디어 메이저리그 합류...등번호 36번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마침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합류했다. 텍사스 구단은 4월 27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벌이는 홈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대체 훈련지에 있던 좌완 투수 양현종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고, 외야수 레오디 타베라스를 대체 훈련지로 보냈다. 양현종이 데뷔하면 박찬호(2002∼2005), 추신수(2014∼2020), 롭 레프스나이더(2020)를 이어 텍사스 역대 네 번째 한국 태생 선수가 된다. 투수로는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름이 생소한 외야수 레프스나이더(30·한국 이름 김정태)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가정으로 입양된 선수다. 양현종의 등번호는 36번으로 배정됐다. 양현종은 KIA를 떠나 지난 2월 스플릿 계..

서기 | 스포츠 2021.04.27

현대차, 美 '싼타크루즈' 픽업트럭 출시

현대차가 투싼 베이스로 개발한 싼타크루즈를 미국서 공개했다. 싼타크루즈는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 어드밴처 차량'으로 2015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HCD-15)의 모습으로 처음 소개됐다. 오는 6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하반기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싼타크루즈 전면부는 히든 라이팅으로 대표되는 투싼의 모습과 닮았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더해 SUV와 픽업트럭의 균형 잡힌 디자인을 통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통상적인 픽업트럭보다 더욱 예리한 각도로 조형된 A필러와 C필러가 싼타크루즈의 스포티함을 돋보이게 한다. 20인치 대형 알로이휠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질의 휠 아치..

서기 | 자동차 2021.04.22

벤츠, 첫 전기차 '더 뉴 EQS' 공개...1회 충전에 770km 주행 가능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세단 모델 '더뉴 EQS'가 모습을 드러냈다. '더 뉴 EQS'를 디지털 플랫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더 뉴 EQS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MEA)의 장점을 충실히 반영한 외관 디자인에 다양한 첨단 기술과 디지털 요소를 갖춘 첫 럭셔리 전기 세단이다. 더 뉴 EQS는 활 형태를 띤 비율과 캡포워드(Cap-Forward)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내연기관차와 차별점을 뒀다. 실내에는 계기반 전체 패널이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이 되는 'MBUX 하이퍼스크린'이 적용돼 유리 디스플레이가 마치 파도처럼 실내를 가로지르는 듯한 인상을 준다. 더 뉴 EQS는 107.8㎾h의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385㎾의 출력을 발휘한다. 1회 충전시 최..

서기 | 자동차 2021.04.16

TOR 류현진, 양키스전 6⅔이닝 비자책...시즌 첫승-통산 60승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눈부신 제구력을 자랑하는 역대급 피칭으로 올 시즌 3경기 등판 만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더구나 상대는 개막전 상대였던 라이벌 뉴욕 양키스여서 더 메이저리그 통산 60승 의미를 더했다. 류현진은 4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승(1패)을 기록한 류현진은 시즌 평균 자책점을 2.92에서 1.89로 끌어내렸다. 류현진은 4월 2일 개막전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5⅓이닝 2실점, 4월 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번번이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시즌 첫 승을..

서기 | 스포츠 2021.04.14

TOR 류현진, 개막전 5⅓이닝 2실점...개릿 콜과 맞대결은 무승부

토론토 블루제이스 몬스터 류현진이 개릿 콜과의 2021년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맞대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류현진은 4월 2일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안타를 내주고 2실점 했다. 류현진은 스트라이크존 상하좌우를 모두 활용하는 영리한 투구로, 최고 시속 160㎞의 강속구를 던지는 콜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하지만 단 한 개의 실투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한국인 최초로 3년 연속 빅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영예를 누린 류현진은 섭씨 6도의 쌀쌀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구종을 정교하게 투구했다.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 1순위로 꼽는 ..

서기 | 스포츠 2021.04.03

현대차 MPV 스타리아, 사전계약 첫날 1만1003대 기록

현대차의 새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가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대표주자인 아반떼(1만58대), 투싼(1만842대) 등의 사전계약 기록을 상회하는 수치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또 현대차 최초로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전 모델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

서기 | 자동차 2021.03.26

지누션 지누, 13세 연하 임사라 변호사와 재혼

지누션의 지누(본명 김진우)가 임사라 변호사와 결혼한다. 임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며 지누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다만, 결혼식 시점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지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결혼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1997년 힙합 듀오 지누션으로 데뷔한 지누는 '전화번호', '말해줘' 등 히트곡을 내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2006년 배우 김준희와 결혼했다가 2년 뒤 이혼했다.

박봄, 2년 만에 컴백...새 싱글 '도레미파솔' 발매

가수 박봄이 2년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박봄은 오는 31일 새 싱글 ‘도레미파솔’을 발매한다. ‘도레미파솔’은 박봄이 지난 2019년 5월 발매한 앨범 ‘리 : 블루 로즈(re: BLUE ROSE)’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앞서 tvN ‘온앤오프’를 통해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2019년 솔로 가수로 변신한 이후 ‘봄(feat.산다라박)’, ‘4시 44분(feat.휘인 of 마마무)’ 등의 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 해외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카테고리 없음 2021.03.22

퍼플키스,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무대 두각...8개국 아이튠즈 차트 진입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퍼플키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은 지난 16일 오후 7시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캄보디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iTunes Top Albums)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애플 뮤직 톱 앨범(Apple Music Top Albums) 차트에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핀란드, 터키, 스페인, 폴란드, 페루, 이집트, 브라질 등 총 17개국에 진입하는 쾌거를 얻었다. 퍼플키스는 데뷔 앨범 발매 직후 월드 와이드를 비롯해 미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수 국가의..

기아차 EV6, 전기차 맞춤형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적용

기아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드디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또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함께 발표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서로 대조되는 조형,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해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외관을 살펴 보면 전면부는 기존 기아 정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주간 주행등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이 적용됐다.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EV6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낮게 위치한 흡입구를 통해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측면부는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서기 | 자동차 2021.03.15

현대차,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 공개..우주선 떠올라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다목적차량(MPV·Multi-Purpose Vehicle)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미래 모빌리티의 일종인 목적기반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와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이다. PBV는 이동 중에 쇼핑·식사 등 각자의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차량을 말한다. 현대차는 이동 수단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향성을 스타리아에 적용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현대차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스타리아를 개발했다. 차명은 별을 의미하는 ‘스타(STAR)’와 물결을..

서기 | 자동차 2021.03.12

DJ DOC 김창열, 싸이더스HQ 새 대표로 선임

그룹 DJ DOC 김창열이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iHQ 엔터 부문인 싸이더스HQ의 새 대표로 3월 11일 선임됐다. 싸이더스HQ는 장혁, 김하늘, 엄기준, 오연서, 그룹 지오디(god) 박준형,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 방송인 이봉원, 황제성, 박소현 등 다양한 연예인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김창열은 1994년 DJ DOC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가요의 선두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이사, 현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이사를 맡아온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살려 회사 변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하정우, 미술 작가로 돌아왔다...개인전 'At Home'

미술 작가로도 활동해온 배우 하정우가 3월 23일부터 종로구 체부동 표갤러리에서 개인전 'At Home'을 연다. 평소 그림 작업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온전히 집중함으로써 다채로운 배역을 맡아 연기할 힘을 얻는다는 하정우의 신작이 소개된다. 하정우는 일상에서 즐기고 경험한 대중문화 소재들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유명 브랜드 옷을 입은 강도들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저수지의 개들'을 내걸고 화면에 등장하거나, 날카롭고 예민한 얼굴의 오스트리아 표현주의 화가 에곤 실레가 근육질의 몸에 망토를 두른 영웅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과거와 현재, 가상과 현실,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차용한 이질적인 요소를 결합해 거침없는 선과 선명한 색채로 표현했다. 영화감독, 영화제작자로도 나섰던 하정우는 201..

현대차 첫 '고성능 SUV' 코나 N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의 고성능 모델 ‘코나 N’의 맛보기 이미지를 공개했다. SUV가 고성능 N모델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나 N에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N 전용 범퍼 및 퍼포먼스 휠 등이 들어간다. 앞 범퍼 하단과 뒷 범퍼 등에는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N 모델만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후면부에는 원형 배기구를 배치했고, 전용 스포일러(날개 모양의 돌출부)와 N 모델만의 삼각형 보조 제동등도 추가했다. 현대차는 코나 N을 시작으로 올해 아반떼 N, 투싼 N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기 | 자동차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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