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한 달 살기 9일째! 오전 업무가 일찍 끝이 나서 밥 먹고 빨리 준비해서 멀리 관광을 나가 볼 예정이었습니다. 전날 숙소 뒷편 시장이 맛있는 게 많이 있어서 아침은 어떨지 궁금해서 나가봤습니다. 전일 맛있게 먹었던 쌀국수 집은 없고 다른 주인아주머니께서 나오셔서 어쩔 수 없이 먹어봤습니다. 전날 먹은 쌀국수보다는 국물의 맛이 진하고 고수를 많이 넣어주셔서 특유의 맛이 더 했습니다. 닭고기는 냄새 없고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침도 먹었겠다 숙소가서 관광 나갈 준비를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그런데...주머니에....응? 마스터 카드키가 없어졌습니다ㅠㅠ 바로 돌아온 길을 되돌아 갔습니다. 하지만 마스터 카드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도 여쭤봤는데 못 보셨다고.... 키야 어디 갔니?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