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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14

방콕 한달살기 #9 숙소 마스터키를 분실 | 강제 방콕

방콕 한 달 살기 9일째! 오전 업무가 일찍 끝이 나서 밥 먹고 빨리 준비해서 멀리 관광을 나가 볼 예정이었습니다. 전날 숙소 뒷편 시장이 맛있는 게 많이 있어서 아침은 어떨지 궁금해서 나가봤습니다. 전일 맛있게 먹었던 쌀국수 집은 없고 다른 주인아주머니께서 나오셔서 어쩔 수 없이 먹어봤습니다. 전날 먹은 쌀국수보다는 국물의 맛이 진하고 고수를 많이 넣어주셔서 특유의 맛이 더 했습니다. 닭고기는 냄새 없고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침도 먹었겠다 숙소가서 관광 나갈 준비를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그런데...주머니에....응? 마스터 카드키가 없어졌습니다ㅠㅠ 바로 돌아온 길을 되돌아 갔습니다. 하지만 마스터 카드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도 여쭤봤는데 못 보셨다고.... 키야 어디 갔니? 제가..

서기 | 여행 2019.04.10

방콕 한달살기 #8 오늘 하루는 휴식 |먹고 자고 쉬기

방콕 한 달 살기 8일째! 이틀간 무더위 속에 파타야 다녀오며 몸이 힘들었는지 아침부터 기운이 없어 오늘 하루는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밤새 방콕에도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많이 왔는데 아침 날씨가 선선합니다. 컨디션만 좋았다면 이런 날 관광이 최고의 날씨인데 말이죠. 오전 업무를 간단히 끝내놓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 왔습니다. 소시지 토마토 스파게티와 연어 삼각김밥과 참치 샌드위치, 초콜릿 와퍼 과자, 네스카페 커피를 아점으로 먹었습니다. 편의점에 판매하는 간편식은 잘 먹는 편은 아닌데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연어 삼각김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살짝 짠맛이 느껴지며 맛있었습니다. 아점을 먹고 낮잠 후 숙소에서 독서를 한 후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숙소 뒷편에 있는 시장인데 쌀국수..

서기 | 여행 2019.04.10

방콕 한달살기 #6 #7 파타야로 여행 떠나기

방콕 한 달 살기 6~7일째! (계속 밀려 쓰기 中) 방콕 한 달 살기 하는데 방콕에만 있기가 지루할 수 있고 여기까지 왔는데 파타야는 다녀와야지 생각해 일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파타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파타야에 갈 수 있는 교통 중 밴을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밴을 탈 수 있는 터미널에 가서 표를 끊었습니다. 2시 갔는데 5시 표가 제일 빠른 거라 할 수 없이 일단 표를 샀습니다. 1시간을 기다리는데 지루하고 괜히 표를 샀나 후회가 조금씩 되기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또 욀케 더운지 살짝 어질어질... 그러다 2시간을 기다렸는데 밴에 자리가 비어서 1시간 당겨서 탈 수 있었습니다. 드뎌 출발!!! 출발 후 주말이라 그런지 방콕 시내를 빠져나가는 시간만 1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파타야 도착까지 4시..

서기 | 여행 2019.04.09

방콕 한달살기 #3 터미널21(Terminal21 Asok Shopping Mall)

(하루 늦게 쓰는) 방콕 한 달 살기 3일째! 오늘 아침은 날씨가 흐립니다. 미세먼지인지 구름이 낀 건지 구분이 안 되는 날씨였습니다. 오전 업무를 마치고 외출을 하려는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장대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하늘은 왜 맑지? 지나가는 비라고 생각하고 우산은 챙기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오늘은 실내로만 돌아다닐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셔틀 밴이 있는데 MRT Phra Ram 9 역까지 10밧에 태워줍니다. 오늘은 방콕에 와서 처음으로 MRT를 타봤습니다. 한국 지하철과 다를게 없이 비슷합니다. 두 정거장을 더 이동해서 Sukhumvit 역에서 내려 터미널21(Terminal21 Asok Shopping Mall)에 왔습니다. 우선 배가 너무 고파서 밥부터...

서기 | 여행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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