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콕 한 달 살기 8일째!
이틀간 무더위 속에 파타야 다녀오며 몸이 힘들었는지 아침부터 기운이 없어 오늘 하루는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밤새 방콕에도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많이 왔는데 아침 날씨가 선선합니다. 컨디션만 좋았다면 이런 날 관광이 최고의 날씨인데 말이죠.
오전 업무를 간단히 끝내놓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 왔습니다. 소시지 토마토 스파게티와 연어 삼각김밥과 참치 샌드위치, 초콜릿 와퍼 과자, 네스카페 커피를 아점으로 먹었습니다. 편의점에 판매하는 간편식은 잘 먹는 편은 아닌데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연어 삼각김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살짝 짠맛이 느껴지며 맛있었습니다.
아점을 먹고 낮잠 후 숙소에서 독서를 한 후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숙소 뒷편에 있는 시장인데 쌀국수가 국물이 끝내줬습니다. 태국 와서 첫 쌀국수 성공! 국수면은 넓은 것을 선택했는데 전 넓은 쌀국수면을 좋아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어서 옆집에 닭꼬치 집에 갔는데 닭꼬치 향이 너무 좋아서 종류별로 하나씩 다 먹어봤습니다. 생김새는 한국 닭꼬치랑 똑같은 왜 맛은 태국 닭꼬치가 더 맛있을까요? 기분 탓이겠죠?
방콕에 온지도 벌써 1주일이 넘었는데 오늘 하루는 먹고 자고 푹 쉬는 날이었습니다. 내일은 더위도 어느정도 적응됐으니 좀 더 멀리 나가볼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서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 한달살기 #10 왓 벤차마보핏 (대리석 사원) (2) | 2019.04.11 |
---|---|
방콕 한달살기 #9 숙소 마스터키를 분실 | 강제 방콕 (2) | 2019.04.10 |
방콕 한달살기 #6 #7 파타야로 여행 떠나기 (0) | 2019.04.09 |
방콕 한달살기 #5 태국 음식 먹방 (시암 쏨담누아) (4) | 2019.04.09 |
방콕 한달살기 #4 아시아틱 (Asiatique) (2) | 2019.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