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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 스포츠 199

TEX 추신수, 16호 홈런으로 44경기 연속 출루 행진...亞 신기록

텍사스의 추신수가 또 한번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휴스턴과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시즌 16호 홈런으로 4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은 0.289, 출루율 0.399이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아시아 선수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 달성을 자축했다. 44경기 연속 경기 출루에 성공함으로서 스즈키 이치로의 종전 기록 43경기를 뛰어넘었다. 현역 선수 최장 기록에 4게임차로 다가선 추신수는 소속팀 텍사스 선수 역대 최장 연속 출루에도 도전한다.

서기 | 스포츠 2018.07.05

TEX 추신수, 43경기 연속 출루...亞 신기록 타이

텍사스의 추신수가 연속 출루 행진이 43경기로 늘었다. 또한 아시아 신기록 타이를 세웠다. 추신수는 7월 4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선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6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출루율은 3할9푼8피를 기록하며 4할에 근접했다. 추신수는 이날 4출루로 4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9년 스즈키 이치로가 기록한 아시아 선수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만약 7월 5일 경기에서도 추신수가 출루한다면 아시아 신기록은 물론 텍사스 구단 역사상 단일시즌 연속출루 공동 2위에도 오를 수 있다.

서기 | 스포츠 2018.07.04

TEX 추신수, 개인 최다 연속 출루 36게임 성공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개인 최다 연속 출루를 36게임으로 늘렸다. 추신수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겨기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멀티 출루하며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2할 7춘9리다. 최근 30경기 타율은 3할 2푼 4리를 기록중이다. 추신수는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와 신시내티 레즈 시절인 지난 2012년 9월 21일부터 2013년 4월 26일까지 두 시즌에 걸쳐 3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단일 시즌인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전을 시작으로 최근 36경기 연속 출루하며 개인 최다기록을 5년만에 경신했다. 최다 연속 출루 부문 MLB 최장 기록은 데트 윌리엄스의 보스턴 시절인 1949년 84경기다. 현역 선수 기록은 신시내티 소..

서기 | 스포츠 2018.06.24

TEX 추신수, 최근 30경기 연속 출루 달성

텍사스 추신수는 6월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도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시즌 타율을 2할7푼5리까지 끌어올렸다.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최근 3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며 본인 신기록을 달성중이다. 현지 언론에선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추신수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타자 중 하나로 우승 경쟁팀들의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로서 트레이드 가치가 상승 중이다. 30대 후반으로 향하는 나이라 추신수의 고액 연봉을 감수할 수 있는 팀이 나올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추신수의 최근 활약으로 가치가 상승할수록 텍사스의 트레이드를 위한 물밑 움직임도 바빠질 듯하다.

서기 | 스포츠 2018.06.17

SK김광현, KIA전 투구 중 팔꿈치 통증 호소...1군 엔트리 말소 예정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KIA 타이거즈전 등판 후 휴식을 갖는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김광현이 KIA전까지 던지고 엔트리에서 빠진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12일 광주에서 열리는 KIA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지난해를 통째로 쉰 뒤, 복귀 시즌을 치르고 있는 김광현은 철저한 관리 속에 공을 던지고 있다. 3월25일 롯데 자이언츠전 첫 등판부터 4월27일 넥센 히어로즈전까지 6경기를 던지고 엔트리에서 빠진 뒤 휴식을 취했었다. 그리고 5월13일 LG 트윈스전에 복귀했다. 이후 똑같이 6경기를 던지고 한 턴 쉬는 패턴을 반복한다. 그런데 12일 KIA전 4회 2사 후 KIA 김주찬 타석 때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손혁 투수코치와 트레이너가 마운드를 방문했다. 이후 다시 투구하며 김주찬을 ..

서기 | 스포츠 2018.06.12

최지만, 탬파베이로 1대1 트레이드...다시 시작

최지만이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새 출발 한다. 미국 탬파베이 타임스는 11일 탬파베이가 브래드 밀러와 현금을 밀워키 브루어스에 내주고 최지만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지만 소속사 GSM도 최지만이 탬파베이에서 새 출발 한다고 트레이드 확정을 알렸다. GSM은 탬파베이는 지난겨울에도 최지만에게 관심을 보인 팀이라고 전했다. 당시 탬파베이는 최지만에게 '40인 로스터 등록'을 영입 조건으로 내걸기도 했다. 최지만에게 탬파베이는 6번째 팀이다. 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지만은 2015년 시즌 종료 뒤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고, 2016년 룰5 드래프트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입단했다. 전날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는 6회 대타로 출전, 역전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팀..

서기 | 스포츠 2018.06.11

밀워키 최지만, MLB 첫 만루홈런

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이 대타 역전 만루 홈런을 치며 빅리그 무대에서 친 개인 첫 만루포를 만들었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경기에서 3대 2로 뒤진 6회 2사 만루에 투수 브렌트 수터 대신 타석에 섰습니다. 최지만은 볼 카운트 3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좌완 불펜 루이스 가르시아의 시속 159㎞ 바깥쪽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쳤고 공은 왼쪽 펜스를 넘어갔습니다. 최지만은 지난 5월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10경기, 22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9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07에서 0.233(30타수 7안타)으로 올랐고, 밀워키는 최지만의 역전 만루포에 힘입어 ..

서기 | 스포츠 2018.06.10

TEX 추신수, 아시아선수 통산 최다 홈런 타이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아시아 선수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2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의 만루포 이후 일주일 만에 터진 추신수의 시즌 7호 홈런이다. 또한 메이저리그 14시즌 통산 175홈런을 쏘아올린 추신수는 이로써 일본인 타자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의 아시아 선수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추신수는 이제 홈런 1개만 더하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쳐낸 아시아 선수로 우뚝 선다.

서기 | 스포츠 2018.05.26

SK 한동민, 1경기 4홈런...KBO 역대 5번째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1경기 4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KBO 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5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2018 KBO 리그 홈 경기에서 한동민은 4번의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한동민은 1회 말 무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시작으로, 3회 말 2번째 타석 무사 1루에서 연달아 연타석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3번째 타석이었던 4회 말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한동민은 이어 또다시 홈런을 이어갔다. 7회 말 교체 투입된 투수 김성민의 투구를 쳐내 홈런을 더한 한동민은 이어진 8회 말 김선기를 상대로 또 한 번 1점 홈런을 기록해 1경기 4번의 홈런을 터뜨렸다.

서기 | 스포츠 2018.05.24

임창용, KBO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은 아직 진행중

KBO리그 최고령 세이브 기록을 바꾼 KIA 타이거즈 임창용은 “세이브가 어렵다”며 웃었다. 임창용은 13일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8-7로 앞선 9회 등판해 볼넷을 하나 내주기는 했지만 1점의 리드를 지키면서 최영필이 가지고 있던 최고령 기록을 41세 11개월 10일로 갈아치웠다. 임창용은 야수 실책 등으로 2사 2·3루까지 몰렸지만 침착하게 1점을 지키며 세이브를 올렸다. 우선 최근 혼란했던 팀 불펜진에 임창용의 세이브는 좋은 메시지로 자리 잡기 충분했다. 마무리투수 김세현이 극도의 부진 속 2군으로 내려간 상황, 지난해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KIA 불펜은 팀의 불안요소로 꼽힌다. 세이브 공을 챙긴 임창용은 “이걸 기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록이니까 소중히 간직하..

서기 | 스포츠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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