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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추신수, 개인 최다 연속 출루 36게임 성공

Atomseoki 2018. 6. 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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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개인 최다 연속 출루를 36게임으로 늘렸다. 


추신수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겨기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멀티 출루하며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2할 7춘9리다. 최근 30경기 타율은 3할 2푼 4리를 기록중이다.


추신수는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와 신시내티 레즈 시절인 지난 2012년 9월 21일부터 2013년 4월 26일까지 두 시즌에 걸쳐 3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단일 시즌인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전을 시작으로 최근 36경기 연속 출루하며 개인 최다기록을  5년만에 경신했다. 


최다 연속 출루 부문 MLB 최장 기록은 데트 윌리엄스의 보스턴 시절인 1949년 84경기다. 현역 선수 기록은 신시내티 소속 조이 보토가 2015년 기록한 48경기이다. 


최근 타격 감각이 좋고 선구안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연속 출루 기록 행진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