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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한달살기 3

방콕 한달살기 #8 오늘 하루는 휴식 |먹고 자고 쉬기

방콕 한 달 살기 8일째! 이틀간 무더위 속에 파타야 다녀오며 몸이 힘들었는지 아침부터 기운이 없어 오늘 하루는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밤새 방콕에도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많이 왔는데 아침 날씨가 선선합니다. 컨디션만 좋았다면 이런 날 관광이 최고의 날씨인데 말이죠. 오전 업무를 간단히 끝내놓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 왔습니다. 소시지 토마토 스파게티와 연어 삼각김밥과 참치 샌드위치, 초콜릿 와퍼 과자, 네스카페 커피를 아점으로 먹었습니다. 편의점에 판매하는 간편식은 잘 먹는 편은 아닌데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연어 삼각김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살짝 짠맛이 느껴지며 맛있었습니다. 아점을 먹고 낮잠 후 숙소에서 독서를 한 후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숙소 뒷편에 있는 시장인데 쌀국수..

서기 | 여행 2019.04.10

방콕 한달살기 #2 포츈 전자상가/센트럴 플라자 라마9/딸랏 롯빠이2

방콕 한 달 살기 2일째! 아침부터 햇빛이 쨍쨍 너무 더웠습니다. 4월에 방콕은 아침에는 보통 28~29 º, 오후에는 35~37 º에 달합니다. 직업상 태국 시간으로 5시에 기상해서 일을 시작해서 8시에 일을 마치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커피 한잔 마시며 오늘 여행의 일정을 생각해봤습니다. 한국에서 꽃샘추위와 싸우다가 갑자기 30 º가 넘는 날씨에 적응 안되니 숙소에서 가까운 곳부터 차근차근 거리를 늘려볼 생각입니다. 오전에 일을 마치고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태국 전자상인 포츈 타운에 갔습니다. 딱히 필요한 건 없었지만 태국 전자상가의 느낌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전자 상가여서 그런지 스마트폰 매장, 각 종 카메라, 장비, 음반가게, 음향 시스템 매장과 대형 마트와 은행 등이 주를 이뤘으며 ..

서기 | 여행 2019.04.03

방콕 한달살기 #1 방콕 출발부터 숙소 도착

올해 초 문득 뉴스를 보다가 '한 달 살기' 여행을 떠나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해보니 1위가 태국 방콕이었습니다. 저렴한 물가, 다양한 음식, 마사지, 쇼핑, 볼거리들이 많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저 없이 바로 진에어를 통해 방콕행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항공권 구매 후 숙소를 찾아봤습니다. 무엇보다 편히 먹고 자고 한 달을 살아야 하니 호텔, 콘도, 도미토리 등 다양하게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관광지를 다니기 편해야 하고 누구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은 독립적 공간을 찾아보았습니다. 검색을 하다가 에어비앤비를 통해 폭넓은 선택지가 마음에 들었고 4~5만 원대로 위치도 좋은 숙소도 많았습니다. 특히 한 달을 머물면 할인이 적용되어 3만 원대 숙소도 가능했습니다...

서기 | 여행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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