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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I GRAPH 493

추신수, 신세계 입단으로 KBO 복귀...연봉 27억에 계약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신세계그룹이 인수하기로 한 SK와이번스는 지난 2007년 4월 진행된 해외선수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지명한 바 있다. 당시 지명으로 추신수가 국내 리그로 복귀할 경우 지명 우선권은 SK와이번스가 갖게 됐다. 이로써 추신수는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접고 20년 만에 한국 무대에서 뛴다. 프로야구 신생팀 신세계그룹 이마트에 전격 합류한다. 연봉 27억 원은 추신수의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롯데)의 25억 원을 넘는 역대 프로야구 최고액이다. 연봉 27억 원 중 추신수는 10억 원을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구단과 협의할 방침이다. 추신수는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해 2억 원, ..

서기 | 스포츠 2021.02.23

현대차, '아이오닉5' 보조금 받으면 3000만원 후반...테슬라 잡는다

현대자동차가 2월 23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모델 '아이오닉 5'를 공개하면서 테슬라가 차지하고 있는 전기차 왕좌에 도전장을 냈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아이오닉 5 온라인 공개에 앞서 진행된 미디어 공개 행사에서 다음 달 유럽을 시작으로 국내(올해 2분기)와 미국(6월) 등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계약은 이달 25일부터 진행된다. 현대차는 현재 테슬라가 주도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아이오닉 5를 통해 주도권 확보 경쟁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 5의 국내 판매 2만6500대 이상, 글로벌 판매 7만대를 목표로 세웠고 내년에는 1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이오닉 5의 경쟁 모델로는 이달 국내 출시된 테슬라의 모델 Y와 내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폭..

서기 | 자동차 2021.02.23

현대차, 오늘 '아이오닉5' 최초 공개...전기차 판도 바꿀까

현대자동차의 전기차인 '아이오닉5'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현대차는 23일 오후 4시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에 아이오닉 5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구상하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새 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략 차량으로 꼽힌다. 아이오닉 5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 시 18분 이내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디자인도 주목 받는다. 현대차가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보면 아이오닉 5의 전면에는 현대차 ..

서기 | 자동차 2021.02.23

모나미와 GS리테일 콜라보...모나미매직 스파클링 선보여

GS리테일은 국내 대표 문구기업 모나미와 손잡고 공동 개발한 상품을 GS25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양사는 이번 협업의 첫 결과물로 '유어스모나미매직블랙스파클링', '유어스모나미매직레드스파클링' 등 유어스모나미매직스파클링 2종을 내놓았다. 모나미매직 외형의 특징을 살린 음료 병을 자체 제작한 후 고유 디자인을 음료 패키지에 그대로 적용했다. 두번째 협업 상품인 항균펜 3종은 오는 25일 출시된다. 코로나19로 높아진 위생과 항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양사가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항균력이 반영구적으로 지속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의 특징을 함축한 '세이퓨'(SafeU)를 공동 브랜드명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서기 | 디자인 2021.02.18

배성재 아나운서, 프리선언? SBS측 확인중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SBS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고위 관계자들은 이를 만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SBS 측은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공채 14기로 입사했다. 이후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경기에서 생동감 있게 중계하며 많은 스포츠팬을 확보한 바 있다. 또 ‘생방송투데이’ ‘모닝와이드’ ‘한밤의 TV 연예’ SBS 파워FM(107.7MHz) ‘배성재의 텐’ 등 일반 방송에서도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배성재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전향을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송유정, 23일 갑작스레 사망…향년 26세

배우 송유정이 향년 26세의 아까운 나이로 사망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송유정은 지난 23일 갑작스레 사망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늘(25일) 오후 1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1994년생인 송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해 이국적인 마스크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를 시작으로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광고계에서 인지도가 높아 커피, 화장품, 아이스크림 브랜드 등의 CF 모델로 각광받았다. 지난해는 배우 송강호, 가수 비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새로..

유아인, 패션매거진 모델료 전액 기부...기아 문제 심각성 환기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모델료를 전액 기부한다. 아울러 세계 기아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 유아인은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2021년 봄 WFP 컬렉션을 입고 WFP(유엔세계식량계획, World Food Programme)의 '제로헝거' 메시지를 전했다. WFP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주의 기관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헝거 팬데믹(Hunger Pandemic) 상황에도 전쟁이나 기아로 굶주린 사람들을 돕는 데 앞장선 공로로 202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발렌시아가는 전 세계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세계 기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2018년 겨울 WFP 컬렉션부터 제로헝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21 봄 소개되는 발렌시아가의 WFP 컬렉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WFP 단체에 기부..

토미 라소다 전 LA 감독 추모식 열려...박찬호 참석

한국인 1호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은사이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인 토미 라소다 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93세로 별세했다. 라소다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건강 문제로 입원한 뒤 약 두 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며칠 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1월 7일 숨을 거두고 말았다. 다저스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라소다 감독의 관이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위치한 가운데 전현직 다저스 선수들이 마운드를 둘러싸고 고인을 추모했다. 에릭 캐로, 마이크 소시아, 찰리 허프 등 은퇴 선수와 FA로 풀린 저스틴 터너도 참석했으며 코리안 특급 박찬호도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박찬호는 1994년 다저스 입단 당시부터 라소다 감독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

서기 | 스포츠 2021.01.20

현대차, N브랜드 첫 SUV '코나 N' 티저 공개

현대차가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SUV '코나 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신차는 한층 낮은 자세와 강인한 인상을 갖췄다. 전면부는 코나 N라인과 유사한 형태를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듀얼 머플러와 삼각형 모양의 보조 제동등이 내장된 스포일러 등이 확인됐다. 현대차는 이날 현재 코나 N의 세부 사양이나 출시 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업계 전언을 종합한 결과 코나 N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 등을 갖추고 275마력 넘는 최고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코나의 1세대 부분변경모델 ‘더 뉴 코나’를 출시할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코나 N 출시 결정을 공식 발표했다. 현대차가 기..

서기 | 자동차 2021.01.13

KT위즈, 2021년 연봉 계약 완료...소형준 1억 4천 419% 인상

KT 위즈가 투수 주권을 제외한 선수 53명과 2021년 연봉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상대적으로 선발투수와 야수들은 높은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반면, 불펜투수들은 연봉 인상 폭이 크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1월 12일 KT가 발표한 연봉 계약 결과, 자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소형준이다. 신인 연봉 2,700만원에서 419% 인상된 1억 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소형준은 2006년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고졸 신인 10승을 기록하는 등 선발 투수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2020시즌 KBO 신인상을 받았다. 야수 중에선 중견수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배정대가 192%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배정대의 연봉은 4,800만원에서 1억 4,000만원으로 인상됐다. 외야수 조용호도 7,0..

서기 | 스포츠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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