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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이 이적 후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와으 경기에서 오승한은 7-4로 이긴 상황에서 9회 마운드에 올랐다. 주전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가 직전 2경기에서 모두 등판해 마무리 경험이 풍부한 오승환에게 9회를 맡겼다.
선두타자 게리 산체스를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삼진으로 처리했다. 두 번째 타자 브렛 가드너는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며, 세 번째 타자 애런 저지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다. 이어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맞이해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이적 후 첫 세이브를 올렸다.
올해 첫 세이브이자 MLB통산 40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오승환은 첫해 19세이브, 2017년 20세이브를 올렸다.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까지 3개가 남았다. 올해 대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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