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김창열이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iHQ 엔터 부문인 싸이더스HQ의 새 대표로 3월 11일 선임됐다. 싸이더스HQ는 장혁, 김하늘, 엄기준, 오연서, 그룹 지오디(god) 박준형,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 방송인 이봉원, 황제성, 박소현 등 다양한 연예인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김창열은 1994년 DJ DOC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가요의 선두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이사, 현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이사를 맡아온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살려 회사 변화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