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일 무술년 새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이준과 정소민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주말극 '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인으로 나왔으며 실제 커플이 아니냐라고 의심할 정도로 달달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의심은 곧 현실이 됐다. 이준은 현재 군 복무중이며 두 사람은 휴가기간에 맞춰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다. 작년 초에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만난 윤현민과 백진희가 연기하다 실제 커플이 되었다. 두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세번째 열애 보도에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고 현재도 변함없는 사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tvN '응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