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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4

김하성의 메이저리그행 올해 안에 이루어질까?

올 시즌을 끝으로 포스팅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고 협상 기간에 돌입했다. 포스팅 마감일은 내년 1월 2일 아침 7시까지다. 이미 김하성은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김하성은 내야수 시장을 흔들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25세 나이에 이미 KBO 리그에서 6시즌을 뛰었고, 유격수를 기반으로 내야 다양한 위치에서 수비를 할 수 있다. 또한, 홈런과 도루를 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은 메이저리그 팀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토론토, 텍사스, 신시내티, 세인트루이스 등 내야수를 채워야 하는 팀 위주로 이름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FA 시장에 디디 그레고리우스, 마커..

서기 | 스포츠 2020.12.28

키움 박병호, 타격부진으로 시즌 첫 2군행...충격요법 통할까?

키움 히어로즈 4타자 박병호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6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큰 결단을 내렸다. 박병호를 1군에서 말소하고 그 자리에 내야수 김은성을 등록했다. 박병호는 시즌 57경기에 나와 203타수 59안타(13홈런) 42타점 44득점 타율 0.291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 34타수 7안타(1홈런) 7타점 4득점 0.206으로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시즌 첫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병호가 2011년 7월 넥센(현 키움)에 트레이드돼 주전으로 자리잡은 뒤 부상이 아닌 이유로 1군에서 빠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4번타자가 됐지만 팀이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로 고전..

서기 | 스포츠 2019.06.06

피츠버그 강정호, 시범경기 10안타 중 7개 홈런...단독 1위

피츠버그 파이리츠 ‘킹캉’ 강정호가 시즌 개막전이 다가오면서 잇달아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7호 홈런을 때리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 갔다. 시범경기 안타 10개 중 7개가 홈런인 강정호는 현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홈런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강정호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강정호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시범경기 홈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아울러 박병호가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한국 선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최다 ..

서기 | 스포츠 2019.03.25

넥센 박병호, KBO리그 첫 5연속 30홈런 100타점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KBO리그 첫 5연속 30홈런 100타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박병호는 1-5로 뒤진 8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NC 투수 원종현의 초구를 받아쳐 홈런을 때렸다. 시즌 38호 홈런이며 올 시즌 100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30홈런 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한 KBO 역대 68번째 기록이다. 그리고 KBO리그 역대 처음으로 5년 연속 30홈런과 100타점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KBO리그에서 5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한 것도 박병호가 최초다. 박병호는 홈런 2개만 추가하면 3년 연속 40홈런 기록도 남아있다.

서기 | 스포츠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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