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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8세대 골프 광고 촬영 중 노출...무엇이 바뀌었나?

Atomseoki 2019. 8.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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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8세대 골프가 위장막을 모두 벗고 광고 촬영 중 발견됐다.

 

폭스바겐 8세대 골프는 그동안 운행 테스트 도중 포착된 스파이 이미지나, 디자이너가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가 대부분 이었는데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됐다.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는 지난 2013년 7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게된다. 2016년 마이너체이츠를 거친적이 있다.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의 가장 큰 변화는 뒷모습과 실내에 있다. 리어램프는 가운데로 향할수록 날렵해지는 디자인을 선택했다. 최근에 포착된 테스트 이미지에는 이전 버전의 테일램프를 장착했다. 때문에 8세대 골프의 뒷모습이 굉장히 신선하다. 범퍼 하단에는 일직선으로 뻗은 크롬 장식을 더했고, 머플러 팁도 같은 컬러로 통일했다. 번호판 양쪽으로는 리플렉터도 발견할 수 있다. 

 

실내를 보면 변화폭이 상당하다. 먼저, 풀디지털 클러스터가 신형 골프에 탑재된다. 또한, 전자식 계기판과 동일한 높이에 대형 인포테인먼트 모니터가 위치한다. 실내 디자인에서 큰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기대감이 높아졌다. 신형 8세대 골프의 실내는 최신 폭스바겐 신차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신형 폭스바겐 8세대 골프는 풀체인지 모델로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골프는 콤팩트 클래스를 대표하는 모델로 8세대 모델에서는 편안함과 연결성, 효율성에서 큰 변화를 예고했다. 8세대 골프 역시 해치백 스타일로 기존 골프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