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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콜로라도 로키스 첫 데뷔전 무실점 투구

Atomseoki 2018. 7. 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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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로키스 트위터 >


끝판왕 오승환이 콜로라로 로키스에서의 무실점 경기를 치르며 첫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지난 7월 27일 트리에드를 통해 토론토에서 콜로라도로 팀을 옮긴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 앞서 25인 현역 로스터에 정식 등록됐고, 등번호 1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쿠어필스 마운들에 올랐습니다.


오승환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콜로라도가 4-1로 앞선 7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했으며 22구의 공을 던졌습니다. 평균자책점은 2.68에서 2.63으로 떨어졌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팀도 오승환의 데뷔전 사진과 함께 '콜로라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며 #끝판왕 이라고 테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