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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JYP엔터 떠나 매니지먼트 숲과 조율중

Atomseoki 2019. 3. 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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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skuukzky) >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인생 제2막을 열 예정이다. 수지는 오는 31일 기점으로 9년간의 인연에 마침표를 찍고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전도연, 정유미, 서현진, 이천희 등 유명한 배우들이 소속돼있는 배우 전문 연예기획사다. 수지는 다음달부터 해당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만큼 수지의 이적은 향후 배우로서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했으며,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올해 방영되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와 영화 ‘백두산’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