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안젤리나 졸리와 표지모델 투샷...합성 아니야?

< 마동석 인스타그램 >

영국 영화 잡지 '토털 필름' 표지에 한국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당당하게 등장했다.

마동석은 9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털 필름' 표지 사진을 올리며 '이터널스' '마블'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가 함께 서 있다. 이들은 영화 '이터널스' 함께 출연한다.

영화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젤리나 졸리는 극중 테나 역을 맡았으며 마동석은 길가메시 역을 연기했다.

앞서 마블스튜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이터널스'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는데 17시간만에 920만 조회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