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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셀토스, 광고 촬영중 이미지 노출 공개

Atomseoki 2019. 5. 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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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블로그 >

기아차의 소형 SUV 셀토스(SELTOS)가 광고 촬영 중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가 게재한 셀토스는 지난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SP 시그니처 콘셉트카와 유사한 모습으로 기아차 SUV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다. 국내 출시는 7월로 예정됐다. 

 

셀토스는 기아차 SUV 라인업에서 초소형 SUV '스토닉'과 준중형 SUV '스포티지' 사이를 메우는 소형 SUV로 자리한다.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컴팩트 시그니처가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셀토스 파워트레인은 국내형 기준으로 1.6ℓ 감마 가솔린 터보와 1.6ℓ U 디젤 2종을 탑재한다. 액화석유가스(LPG) 엔진은 현재 시장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바로 출시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전면과 후면에는 섬세한 시그니처 라이팅이 강조된다. 헤드램프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LED 라이팅, 헤드램프와 유사한 그래픽의 LED 리어램프가 적용된다.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다이아몬드 패턴, 머플러 형상의 리어 가니시가 적용된다.

 

주력 엔진은 1.6ℓ 가솔린 터보다. 현대·기아차 여러 신차에 탑재해 내구성을 입증한 엔진으로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m의 성능을 발휘한다. 1.6ℓ 디젤 엔진은 효율성을 향상하고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