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6년 연속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니 마차도의 결승 3루타에 힘입어 10-6 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동안 8피안타 4삼진 5실점하며 기대 이하의 피칭을 보였고,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10승 고지를 밟지 못하며 2009년 이후 9년 만의 10승 달성 실패다. 커쇼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2.73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콜로라도와 벌이고 있는 NL 서부지구 선두 경쟁 희망도 살렸다. 정규시즌 2경기 남겨둔 콜로라도(90승70패)와 다저스는 반게임차다. 다저스가 정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