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는 10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5차전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1-5로 패하며 1승 4패로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그쳤다. LA 다저스의 30년째 이어진 월드시리즈 우승 꿈은 또다시 실패했다. 사실상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보스턴에 갖다 바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했고, 올해 실패는 전적으로 감독의 잘못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월드시리즈 내내 투수 교체, 대타 기용 등 그의 좌우놀이 작전은 거의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갔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감독의 판단 잘못으로 내줬다. 오죽했으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