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 야옹이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에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며 업소녀 출신일 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난다고 분노했다.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인생 우리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아는데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마라. 나중에 선처해달라고 하지도 말고. 합의금 필요없다며 악플러들을 향해 강경대응 할 것임을 알렸다. 또 내 인생을 방증해 주는 건 실력뿐인데 정상을 위해서 노력해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짖어대는 말에 왜 마음이 상하는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털어도 티끌 하나 안 나오는 인생을 살았다 자부하는데 정말 속상하네. 대학 다닐 땐 아르바이트와 할머니 병간호를 병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