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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12일 오후 1시 5개 구장에서 시범경기가 일제히 막을 올린다.
20일까지 8일간 구단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총 40경기가 열린다. 시범경기는 최종 점검 무대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월1일부터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스프링캠프 막바지에는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에도 신경썼다. 팀 별로 올 시즌 준비한 전략이나 새 얼굴 등을 점검하는 무대도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이어 시범경기가 된다.
공인구 반발계수가 조정된 부분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반발력을 낮추면서 공 둘레는 1mm 정도 늘어나고 무게는 1g가량 늘었다. 시범경기를 통해서 타고투저가 공인구 그 자체 때문이었는지는 확인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전망이다.
2019 KBO리그 정규시즌은 역대 가장 이른 3월 23일 개막한다.
올해는 11월 열리는 2019 프리미어12에 참가해야 하는 KBO는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 중 715경기를 9월 13일까지 끝낸다는 일정을 잡았다.
KBO는 늦어도 9월 하순까지 정규시즌을 끝내고 10월 중에 한국시리즈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도 걸려 있는 올해 프리미어12는 11월2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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