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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이효리-윤아 특급 케미 기대

Atomseoki 2018. 1. 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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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에 아이유 후임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


지난해 효리네 민박집을 통해 제주도 소길댁 이효리와 이상순의 라이프가 모두 공개되었으며, 아이유를 비롯 일반인 손님들의 진심 어린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물했다. 


그런데 방송 후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효리와 이상순의 집 앞에서 사생활이 방해가 될 정도로 민폐를 끼치며 사생활 곤란을 호소도 했다. 하지만 이런 호소에도 불구하고 사생활 침해는 계속되었고 이런 탓에 효리네민박 시즌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지만, 사실상 시즌 2를 보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불편함보다 투숙객들과 나눴던 정이 더욱 소중했던 효리네 부부는 제작진과의 오랜 논의 끝에 시즌2 제작을 결정했다. 


이에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은 '효리네 민박'은 최근 비밀리에 시즌2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유 후임으로 출연하는 아르바이트생에 관심이 쏠렸는데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이효리와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여름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효리네 민박'이 이번엔 어떤 재미와 감동으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