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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18 LA오토쇼에서 'e-tron GT'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우디 'e-tron GT'는 수정과 보완을 거쳐 2020년 양산형으로 출시된다.
전기모터 동력은 토크 백터링 시스템이 탑재된 아우디 콰트로 상시 4륜 구동을 통해 전달된다. 여기에 전후방 축에 하나씩 총 2개의 모터가 장책돼 최고 58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 한번 충전으로 약 248마일(39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약 3.5초 정도이며 보다 진보된 냉각시스템에 의해 최고속도는 239km/h에 달한다.
전면부는 보닛 끝에서 시작해 후드와 앞바퀴, 뒤쪽 통풍구, 커다란 사이즈의 리어 디퓨저를 통과하는 에어벤트가 설치됐다.
또 뒤쪽 루프라인 외에 한껏 키운 휠 아치와 낮고 평평한 사이드 스커트, 여러 개의 선들 역시 공기역학에 도움을 준다.
실내는 3D 대시보드와 함께 와이드한 중앙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됐고, 아래에는 공조 기능을 제어하는 기능이 장착됐다.
아우디 측은 'e-tron GT' 양산형 모델은 콘셉트 차량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 될 것이라며 R8과 같은 독일 공장에서 2020년 생산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e-tron GT' 가격은 약 11만3000유로(한화 약 1억5천만원)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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