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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 스포츠 199

[아시안게임] 대만에 충격적인 패배...오히려 약될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대만에게 1-2로 패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대만 실업 투수들에게 1득점하며 물방망이 타선에 실망감을 안겼다. 선발투수 양현종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 투런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으며 불펜 투수들 마저도 호투해주었다. 하지만 문제는 타자들이었다. 좀 처럼 타격이 되지 않으면서 김재환만이 점수를 뽑아낸 게 유일한 득점이었다. 득점권에서 6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잔루 7개를 남겼다. 특히 한국을 상대로 대만 투수 3명은 전원 실업리그 출신이여서 패배의 충격을 더했다. 프로 리그에서 뛰는 린화칭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 예상했던 한국이 조금은 당황한듯 했다. 좀처럼 우셩펑의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언더핸드에 체인지업, ..

서기 | 스포츠 2018.08.27

COL 오승환, 콜로라도 이적 후 첫 세이브...13G 연속 무실점 행진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이 이적 후 첫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13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도 이어갔다. 오승환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5대4로 앞선 연장 11회에 구원등판했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트래비스 쇼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어 라이언 브론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으나 조나단 스쿱에게 다시 안타를 내줘 위기에 내몰렸다. 하지만 오승환은 후속 에릭 크라츠를 병살타로 처리해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이적 후 첫 세이브를 따냈다. 1이닝 동안 10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무실점,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이 경기를 포함해 최근 13경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콜라라도 이적 후에만 5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서기 | 스포츠 2018.08.06

COL 오승환, 1이닝 1K 무실점...12경기 연속 무실점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이 시즌 16홀드를 올려렸지만 팀은 끝내기 패를 당했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7회말 구원등판하여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6홀드째를 거두며 평균자책점을 2.52에서 2.47로 낮췄다. 2경기만의 등판한 오승환은 선두타자이자 대타 덱스터 파울러를 볼카운트 1B2S서 4구 92마일(148km) 포심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맷 카펜터에겐 2B2S서 5구 92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던져 우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야디어 몰리나에게도 2B2S서 5구 92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던져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7월 3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1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콜로라도 이적 후 4경기 연속 무실점. 특히 2016년~201..

서기 | 스포츠 2018.08.03

KIA 임창용, 3998일 만에 선발승

KIA 타이거즈 배터랑 임창용이 무려 3998일 만에 선발투수 승리를 올렸다. 임창용이 삼성유니폼을 입고 2007년 8월 21일 대구에서 롯데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따낸 승리가 마지막 선발승이었다. 임창용이 다시 기아유니폼을 입고 2018년 8월 1일 광주에서 롯데를 상대로 다시 선발승을 거두며 약 11년이 걸렸다. 임창용은 8월 1일 광주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6탈삼진 4볼넷 1실점 호투하며 8-1 승리를 이끌었다. 42세 1개월 28일에 승리를 챙긴 임창용은 송진우 한화 코치가 보유한 역대 최고령 선발승(42세 6개월 28일)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서기 | 스포츠 2018.08.02

COL 오승환, 이적 후 첫 연투...시즌 15홀드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이 이적 후 첫 연투에서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15홀드를 기록했다. 전날 공 17개로 1⅓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오승환은 지난달 27일 콜로라도 이적 후 첫 연투에 나섰다. 오승환은 친정팀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6-1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오승환은 선발투수 존 그레이가 남겨놓은 승계주자를 앞두고 첫 타자 맷 카펜터를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처리, 실점과 아웃카운트 1개를 맞바꿨다. 2사 1·2루에서 폭투가 나왔고, 톰 머피의 3루 악송구로 덱스터 파울러가 홈을 밟았다. 스코어는 6-3으로 좁혀졌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오승환은 야디에르 몰리나를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고 추가 실..

서기 | 스포츠 2018.08.01

COL 오승환, 1.1이닝 위기 극복하는 무실점 투구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를 떠난 후 처음 방문한 부시 스타디움에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31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오승환은 1⅓이닝 동안 17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0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오승환의 평균 자책점은 2.63에서 2.55로 낮아졌다.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했다. 오승환은 원정경기였지만 홈팬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판했다. 처음 상대한 타자는 세인트루이스 시절 호흡을 맞췄던 야디에르 몰리나였다. 위기상황서 출격한 오승환은 공 2개 만에 몰리나의 좌익수 플라이를 유도하며 7회말을 마무리..

서기 | 스포츠 2018.07.31

TEX 추신수, 시즌 19, 20호 멀티홈런 작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전일 4삼진 부진을 깨고 후반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으며 멀티홈런까지 달성하며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5회 2사 1,2루 상황에서 애리조나 선발 투수 로비 레이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3점 홈런을 날리며 시즌 19홈런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홈런이다. 추신수는 팀이 7-5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5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우완불펜 맷 안드리스를 상대로 2구만에 다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개인 통산 6번째 한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또한 3개를 더 치면 23개로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를 기록한다.

서기 | 스포츠 2018.07.31

오승환, 콜로라도 로키스 첫 데뷔전 무실점 투구

끝판왕 오승환이 콜로라로 로키스에서의 무실점 경기를 치르며 첫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지난 7월 27일 트리에드를 통해 토론토에서 콜로라도로 팀을 옮긴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 앞서 25인 현역 로스터에 정식 등록됐고, 등번호 1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쿠어필스 마운들에 올랐습니다. 오승환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콜로라도가 4-1로 앞선 7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했으며 22구의 공을 던졌습니다. 평균자책점은 2.68에서 2.63으로 떨어졌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팀도 오승환의 데뷔전 사진과 함께 '콜로라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며 #끝판왕 이라고 테크를 남겼다.

서기 | 스포츠 2018.07.29

오승환, 트레이드 확정...콜로라도 유니폼 입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이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가 확정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어슬레틱스’의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콜로라도가 오승환 트레이드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앞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콜로라도가 오승환 트레이드 합의를 거의 마무리했다. 콜로라도의 마이너리그 1루수 채드 스펜버거와 션 부샤드가 토론토로 이적한다 ”고 보도했다. 현지 기자들도 자신의 SNS를 통해 차례로 오승환의 트레이드 임박설을 전한 가운데 양 구단 간 합의가 완료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이제 구단의 공식 발표만 남은 단계로 보인다. 특히 이날 토론토가 미네소타와 가진 홈 경기에서는 불펜에서 오승환이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레이드가 확정되면 바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에서 ..

서기 | 스포츠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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