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기 | 스포츠 199

이성열, 한화 국내 최초 좌타좌 2년 연속 20홈런 달성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2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며 한화 토종 선수로는 처음으로 20홈런을 기록했다. 이성열은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회 세번째 타석에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좌월 홈런을 때리며 헥터를 강판시켰다. 지난해 21홈런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한 순간이었다. 또한 한화 국내 좌타자로는 최초로 2년 연속 20홈런도 기록했다. 한화 좌타자 중 20홈런 이상을 친 타자는 외국인 제이 데이비스뿐이다.

서기 | 스포츠 2018.07.24

TEX 추신수, 18호 홈런...51게임 연속 출루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18호 홈런을 날리며 51게임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전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2득점을 기록했으며, 타율은 0.293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1회부터 볼넷을 골라 출루를 성공한 추신수는 5회 안타와 7회 홈런, 9회 볼넷으로 4출루에 성공하며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중 최장 기록인 5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으며 1923년 베이브 루스(뉴욕 양키스)와 타이를 이뤘다. 이로써 추신수는 전반기 89경기에서 타율 0.293, 102안타, 18홈런, 43타점, 53득점, 62볼넷으로 지난 2014년 텍사스 이적 후 최고의 전반기를 보냈다. 이제 올스타 ..

서기 | 스포츠 2018.07.16

TEX 추신수, 50경기 연속 출루 달성...ML 47번째 기록

텍사스 레인저스의 '출루머신' 추신수가 5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47번째다. 추신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이번 출루로 2001년 이후 단일 시즌 기준 50경기 이상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운 일곱번째 선수가 됐다. 앞서 올란도 카브레라(2006년, 63경기), 배리 본즈(2003년, 57경기), 라이언 클레스코(2002, 56경기), 알렉스 로드리게스(2004년, 53경기), 케빈 밀라(2007년, 52경기), 개리 쉐필드(2002년, 50경기)가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은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

서기 | 스포츠 2018.07.15

TEX 추신수, 49경기 연속 출루 달성...ML 현역 최다 기록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49경기 연속 출루 달성 기록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며, 볼티모어 선발투수 알렉스 콥에게 3회 좌중간 안타를 쳐내며 49게임 연속 출루 경기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5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289로 소폭 하락했다. 이로써 2001년 7월29일~9월23일 알버트 푸홀스, 2015년 8월12일~10월3일 조이 보토의 48경기를 넘어 역대 현역 메이저리거 최다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을 달성했다.

서기 | 스포츠 2018.07.14

TEX 추신수, 48경기 연속 출루...보토·푸홀스와 현역 최다타이

텍사스 레이저스 추신수가 48경기 연속 출루로 현역 선수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없이 3회와 9회 볼넷으로 출루했다.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해 타율은 0.290으로 내려갔다. 이로써 추신수는 2001년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당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5년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가 세운 현역 선수 최다 출루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추신수는 앞으로 2경기만 더 연속 출루를 이어가면 베이브 루스가 1923년 달성한 50경기와 동률을 이룬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가 남긴 84경기다. 한편, 추신수는 내일 연속 출루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보스턴 투수 세일은 추신수의 천적으..

서기 | 스포츠 2018.07.11

한화 김태균, 2000안타 달성...KBO 역대 11호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2000안타를 달성하며 KBO 역대 11호를 기록했다. 김태균은 7월 8일 SK와이번스와의 원전 경기에서 9회초 우전안타를 날리며 2000안타를 쳐냈다. 한화이글스 소속 선수로는 장성호에 이어 2번째이지만 한화이글스 프랜자이즈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김태균은 우타자 최초로 300홈런과 2000안타를 동시에 기록했다. 이 기록은 양준혁과 이승엽에 이은 3번째다. 김태균은 2000안타를 기록하는 동안 301홈런, 361개의 2루타, 8개의 3줄타를 기록했으며 총 3280개의 베이스를 밟았다.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는 김태균.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서 오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기 | 스포츠 2018.07.09

TEX 추신수, 한국인 타자 첫 MLB 올스타 출전

텍사스 레이저스 추신수가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별들의 무대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또한 한국인 타자로는 첫 올스타전 출전이다. 추신수는 MLB 사무국이 9일 발표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 중 아메리칸리그(AL) 외야수 후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AL 올스타와 내셔널리그(NL) 올스타는 각각 32명으로 이뤄진다.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4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여 텍사스 구단 기록을 갈아치운 추신수는 올스타 선정으로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추신수는 올 시즌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86경기에 나와 타율 2할9푼3리 17홈런 42타점을 기록 중이다. OPS는 0.903에 달한다. 여기에 그는 연속 출루 기록 행진까지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14일부터 이날까지..

서기 | 스포츠 2018.07.09

TEX 추신수, 47게임 연속 출루...텍사스 구단 신기록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9회 5번째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47게임 연속 출루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회 1사 1,2루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옆을 스치는 타구를 때려내며 출루를 했지만 기록원은 안타가 아닌 1루수 존 힉스의 실책으로 기록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9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출루가 없던 추신수는 바뀐 투수 빅터 알칸타라의 2구를 체인지업을 받아쳐 3루 앞 땅볼로 공이 느리게 굴러가며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5월 14일 휴스턴전을 시작으로 최근 4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1993년 훌리오 프랑코의 46경기를 넘어 텍사스 단일 시즌 최다 연속 출루 경기 기..

서기 | 스포츠 2018.07.09

TEX 추신수, 46게임 연속 출루...구단 타이 기록

텍사스의 추신수가 46게임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며 텍사스 구단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며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타율은 0.295, 출루율은 0.402를 기록했다. 2안타 모두 2루타를 기록하며 시즌 20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4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1993년 훌리오 프랑코가 달성한 단일 시즌 연속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한편, 두 시즌에 걸친 텍사스 구단 최다 기록은 1995년~1996년에 월 클락이 달성한 58경기 연속 출루다. 추신수의 다음 목표는 신시내티의 조이 보토와 LA에인절스의 앨버트 푸홀스가 가진 현역 연속 출루 최장 기록인 48경기에 도전한다.

서기 | 스포츠 2018.07.08

TEX 추신수, 17호 홈런 폭발...45게임 연속 출루

텍사스의 추신수가 1회 선두타자 홈런을 날리며 17호 홈런과 연속 출루 숫자도 45로 늘렸다. 전날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며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으로 출루를 이어갔다. 디트로이트 선발 조던 지머먼의 2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추신수는 9회 우전 안타를 쳐내며 멀티출루를 기록했으며,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91로 올랐다. 추신수의 45게임 연속 출루 기록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이다. 앞으로 두 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하면 1993년에 훌리오 프랑코(46경기)가 작성한 텍사스 구단의 단일 시즌 최장 연속출루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또한 추신수는 앞으로 3경기..

서기 | 스포츠 2018.07.0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