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 스포츠

TB 최지만, 시즌 8번째 멀티히트 경기...3안타 폭발

Atomseoki 2018. 9. 2. 12:12
반응형

< 사진 : Tampa Bay Rays 트위터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8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며 폭발했다.


최지만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3까지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장타를 날렸다. 1회 무사 1루 기회에서 병살이 나와 2사가 된 상황에서 중견수 쪽으로 뻗어가는 2루타를 날리며 분위기를 되살렸다. 


최지만은 0-2로 뒤진 4회 1사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장타를 터트렸다. 역시 중견수 쪽으로 뻗어가는 2루타였다. 최지만은 2사 2루 케빈 키어마이어 타석 때 2루에서 견제 아웃됐다.


4-2로 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우익수 앞으로 빠져 나가는 안타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3안타 중 2루타 2개를 때려내며 장타 본능을 보였으며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