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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타구니 염좌로 DL 등재 가능성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조기 강판됐다. 부상 원인은 왼 사타구니 근육통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등판했으나 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 케텔 마르테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는 순간 왼다리에 불편을 느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및 트레이너, 통역이 모두 달려나와 상태를 지켜본 결과 류현진은 더 이상 투구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왼 다리 통증으로만 알려진 부상은 정확하게 사타구니 염좌로 판명이 났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다리 근육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됐으며 당분간 휴식에 전념해야 할 상황이다. 통증이 경미하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상자명단(DL..

서기 | 스포츠 2018.05.03

류현진, 7이닝 8K 무실점 3연승 질주...평균자책 1.99

LA다저스 류현진의 괴물 본능이 깨어나며 시즌 3승을 올렸다. 4월 22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류현진은 7이닝 8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4-0으로 이기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탈삼지 8개 이상을 잡아냈으며, 평균자책점도 2.87에서 1.99로 내려갔다. 올 시즌 가장 긴 이닝을 소화했다.이날 류현진의 승리가 더욱 빛난 것은 상태팀과 상대 선발의 면면 때문이다. 워싱턴은 지난해 내려널리그 동부지구 우승팀으로 2년 연속 95승 이상 거둔 강팀이다. 이날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친 상대 선발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였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이며, 다저스를 상대로 7경기 동안 평균자책..

서기 | 스포츠 2018.04.22

오승환, 1이닝 1K 무실점...시즌 첫 홀드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이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캔자스시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5-3으로 앞선 6회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방어율은 2.57로 떨어졌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호르헤 솔레어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체슬러 커스버트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파울러 올랜도를 삼진으로 잡고, 알시데스 에스코바에게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토론토는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며 최근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서기 | 스포츠 2018.04.18

LA다저스 류현진, 시즌 2승 달성...6이닝 9K 2실점

LA다저스 류현진이 천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전경기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LA다저스는 센디에이고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10+3으로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맞아 킬러다운 모습을 오늘도 이어갔다.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와 2연승을 올렸다. 선취점은 다저스가 냈다. 2회초 선두 타자 벨린저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맷 켐프의 중전 안타로 벨린저가 3루까지 갔다. 타자 주자 켐프는 2루에서 아웃됐다. 1사 3루 상황에서 그랜달이 깔끔한 중전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1-0 리드를 잡았다. 샌디에이고도 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말 선두 타자 헌터 렌프로가 좌측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때려냈고, 후속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가 좌측 담장을 넘기..

서기 | 스포츠 2018.04.17

아시아나항공, 새 얼굴 '보니하니 이수민' 발탁

아시아나항공이 새 전속모델로 신인 배우 이수민(17·한림연예예술고 2학년)을 발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배우 이수민을 새 모델로 최종 선정하고, 지난 16일 2년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수민은 동양적 마스크와 신선한 이미지를 갖춘 신인 배우로 2014년 EBS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역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 중 최연소로 선발된 이수민은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고원희 등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의 뒤를 잇게 되며 제 9대 모델로 선정됐다.

넥쏘, 'EV 트렌드 코리아 2018' 전시

현대자동차는 오는 12~1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넥쏘’,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코나 일렉트릭' 등 나무선충전 시스템 전시물, 찾아가는 충전차량 등을 전시한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한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해 609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전기차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 구조로 최고출력 113kW(154ps), 최대토크 395N·m(40.3kgfm)를 갖췄다.

서기 | 자동차 2018.04.14

재규어, 최초 전기차 'I-PACE'

재규어의 'I-PACE'(아이페이스)가 오는 4월 한국에 공개된다. 글로벌 출시는 올해 하반기지만 한발 빠른 시장 공략을 위해 '제너바 모터쇼'에 이어 한국을 두 번째 공개지로 택했다. 오는 4월 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기차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18'에서 재규어 아이페이스가 일반 대중에 선보인다. 아이페이스의 최고 출력은 400마력, 최대 토크는 71.4㎏.m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4초대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90㎾h급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 1회 충전에 따른 주행 거리는 약 400㎞다. 100㎾급 급속충전 시 80% 충전까지 약 40분, 50㎾급 충전기를 이용하면 90분 안팎의 충전이 가능하다. 테슬라와 달리 ..

서기 | 자동차 2018.04.14

류현진, 시즌 첫 승리...화려한 부활 신호탄

LA다저스 류현진이 첫 등판의 부진을 떨쳐내고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다. 류현진은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해 6이닝 1안타, 8삼진, 1볼넷, 무실점 경기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투구수는 90개. 스트라이크가 60개, 볼이 30개로 비율도 이상적이었다. 6회말 무사 1,2루 타석에서 작 피더슨으로 교체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은 4-0으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선발 등판 두 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5회 2사 이후 스피븐 피스코티에게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노히트 노런 경기를 펼쳤다. 볼넷 1개 만을 내주며 날카로운 제구력과 타이밍을 뺏는 변화구로 노련하게 타자들을 압도했다. 또한 타석에서 류현진은 볼넷과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 출루를..

서기 | 스포츠 2018.04.11

손예진,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대세 등극

배우 손예진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흥행에 이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멜로퀸의 저력을 입증하며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손예진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먼저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과 지호(김지환)앞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영화다. 손예진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며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인기를 더했다. 손예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5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와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첫 방송부터 4% 시청률을 돌파하며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며 단 4회만에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만들며 '윤진아 앓이'이 빠지게했다. 손예진은 '..

추신수-오승환, 2년 만의 맞대결

동갑내기 친구인 추신수와 오승환은 2016년 6월 19 일 이후 2년여 만에 투타 맞대결을 펼쳤다. 추신수는 토론토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으며 8회말 3-7로 뒤진 1사 1, 2루에서 오승환과 상대했다. 오승환은 초구 체인지업으로 추신수의 헛스윙을 끌어냈고, 다시 체인지업으로 유인구를 던졌다. 3구는 좀처럼 던지지 않던 커브로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갔다. 추신수는 3구째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5구째 커브를 받아쳐 안타를 쳤고, 2루주자 로빈슨 리치노스가 홈을 밟으며 타점을 올렸다. 오승환은 추신수에게 안타를 맞고 실점을 허용한 후 아쉬움 속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오승환의 이날 성적은 0.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이다. 2년전 ..

서기 | 스포츠 2018.04.09

추신수, 3경기 연속 홈런포 쐈다

텍사스 레인저의 추신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때리며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0-8로 뒤처진 6회말 3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틀전 오클랜드와의 3차전 경기에 9회초 시즌 첫 홈런을 솔로포로 시동을 걸었으며, 전날 오클랜드와 4차전에서 9회초 2사 주자 1루에서 오클랜드 크리스 해처로부터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두경기 연속 홈런을 쳤었다. 추신수는 오승환이 소속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에서 3연전 시리즈를 치르게 돼 오승환과 투타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오승환은 오프시즌 텍사스와 프리에이전트 계약에 합의한 뒤 신체검사에서 문제가 생겨 계약이 취소된 좋지 않은 기억이..

서기 | 스포츠 2018.04.07

블랙핑크, '휘파람' 뮤비 2억뷰 돌파...컴백 초읽기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억뷰를 돌파했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2016년 8월 8일 발표한 '휘파람' 뮤직비디오가 전날 오후 10시께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이 곡으로 데뷔 14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휘파람', '불장난', '마지막처럼', 붐바야' 등 2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네 편을 갖게 됐다. 2016년 11월 발표한 '스테이'(Stay) 뮤직비디오는 최근 1억뷰를 넘겼다. 최근 새 앨범을 녹음한 블랙핑크는 조만간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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