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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대세 등극

Atomseoki 2018. 4. 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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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흥행에 이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멜로퀸의 저력을 입증하며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손예진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먼저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과 지호(김지환)앞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영화다. 손예진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며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인기를 더했다.


손예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5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와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첫 방송부터 4% 시청률을 돌파하며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며 단 4회만에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만들며 '윤진아 앓이'이 빠지게했다.


손예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30대 직장 여성의 사회 생활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한편, 친구 동생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남녀 모두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손예진은 3회 준희(정해인)의 손을 먼저 잡는 대담한 모습으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레임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섬세한 감정 연기에 현실감을 입혀 명불허전 멜로 장인의 면모를 보여준 손예진은 사랑에 아파하고, 회사에 치이고, 가족들에게 시달리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으로 변신하며 성공적인 안방 복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