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5년간 약 9조원을 투입해 최근 공개한 전기차 EV 컨셉트가 '프로페시(Prophecy)'를 양산을 결정하면서 내년이면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영국의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와 인터뷰를 가진 현대차 글로벌 디자인 총괄 이상엽 전무는 전기차로 생산될 준 컨셉트카 '45'에 이어 '프로페시' 양산 모델이 곧 나올 것이며, 2021년께 아이오닉 후속으로 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로페시는 티저 공개를 통해 혁신적인 내부 디자인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으며, 운전대 대신 운전석의 양쪽에 조이스틱을 장착해 운전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직관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프로페시 등 순수전기차 56만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