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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Los Angeles Dodgers 트위터 >
LA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해 2019시즌 함께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이적을 전문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 등 각족 미 언론은 구단보다 앞서 류현진의 퀄리파이 오퍼 수용 뉴스를 내보냈다. 구단의 공식 발표보다 미 언론의 뉴스가 빠르게 보도했다.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류현진은 내년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재취득한다. 다음 시즌 성적에 따라 다시 몸값이 달라질 수 있다. 다저스는 1년 더 뛰기엔 매우 좋은 환경이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이 투수친화적인 데다 LA는 한국인이 생활하기 좋다. 익숙한 팀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고, 몸값을 올리기도 나쁘지 않다. 퀄리파잉 오퍼는 평생 한 번만 제안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완벽한 자유의 몸이 된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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