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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 자동차 113

현대차, 신형 아반떼 출시 첫달 저조한 성적표...디자인 호불호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출시 첫달 신차효과가 무색하게 저조한 성적표를 거뒀다. 출시 당시 공개된 파격적인 디자인 변신이 아직 기존 디자인에 익숙한 고객에게 매력으로 작용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형 아반떼가 출시되자마자 구형 아반떼 재고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며 구형 아반떼의 마지막 구입 기회에 고객이 대거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아반떼의 경우 디자인 변화에 큰 중점을 둔 부분변경 모델이기 때문에 구형 아반떼와의 차이점은 성능보다 디자인에서 갈린다. 주력 트림인 1.6 가솔린의 경우 동일한 엔진에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트레인에 큰 변화가 없지만 최대출력은 132마력에서 123마력으로, 최대토크는 16.4kg.m에서 15.7kg.m으로 동력성능은 소폭 낮아졌다. 서스펜션 역시 전..

서기 | 자동차 2018.10.05

Peugeot, 'e-Legend' Electric Concept

푸조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전시될 e-Legend 콘셉트를 공개했다. e-Legend는 복고와 미래가 조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니코닉한 푸조 504 쿠페에서 영감을 얻었다. 전면은 푸조 504 쿠페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다. 4개의 헤드램프와 그릴 디자인, 그리고 중앙의 푸조 배지 등 기존 푸조 504 쿠페의 디자인을 미래적으로 재해석했다. e-Legend에는 100kWh 배터리팩과 전기모터가 적용돼 최고출력 456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4초 이내, 최고속도는 220km/h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WLTP 기준 600km다. 급속충전시 25분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e-Legend 후면은 비교적 긴 트렁크와 곳게 선 C-필러는 최근 유행..

서기 | 자동차 2018.09.21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GLE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GLE가 10월 파리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온라인으로 이미지가 먼저 공개됐다. 전면부 메쉬타입의 그릴 위에 2개의 크롬 타입 스플리터를 삽입해 SUV로서의 힘있는 전면부를 만들어냈다. 범퍼 하단부에는 에어 덕트를 뚫어 휠 하우스를 통과하며 발생하는 에어커튼의 시작점을 형성시켰다. 곧 파리모터쇼에서 볼 수 있다.

서기 | 자동차 2018.09.13

현대차, 신형 산타페 컨버터블...국내 출시?

현대차 산타페 컨버터블 SUV가 등장했다. 현대차 호주법인이 광고 제작을 목적으로 제작한 싼타페 컨버터블은 싼타페 7인승의 지붕을 잘라내 완성됐다. 해당 차량은 실내 촬영을 마친 뒤 폐기될 예정이다. 폐기될 예정이지만 산타페 컨버터블로 만들어도 디자인은 반응이 좋을 듯 하다. 판매는 저조하겠지만 말이다.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카어드바이스는 시승기도 게재했다.

서기 | 자동차 2018.09.12

벤츠, 신형 A-Class 유럽시장 판매...국내는 미정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 신형 A-Class 세단 가격을 발표했다. 31,000유로 (한화 기준 약 4150만원)다. 베이스 모델은 A200으로 6단 수동 기어와 161마력에 25.4kg.m 토크의 1.3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7단 기어 듀얼 클러치 옵션을 2094유로(약 272만원)에 제공한다. 바로 상위 모델은 A220 4매틱 세단으로, 187마력에 30.5kg.m 토크의 2.0리터 엔진을 탑재하며 가격은 30,5431유로(약 4615만원)에서 시작한다. 이어 A250 모델은 전륜구동(FWD) 기준 30,7324 유로(약 4862만원), 사륜구동(AWD) 기준 30,9525유로(약 5150만원)에 각각 판매된다. A250모델은 221마력과 35.6kg.m 토크 수준의 2.0..

서기 | 자동차 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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