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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 스포츠 199

TEX 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작렬...통산 홈런 200홈런-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즌 10호 홈런을 날리며 통산 200홈런까지 이제 단 한개만 남겨두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5월 3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나섰고 캔자스시티 우완 선발 제이콥 유니스와 상대했다. 첫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유니스의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10호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4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추신수는 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신고했다.

서기 | 스포츠 2019.05.31

TEX 추신수, 대타로 나와 승리 발판 동점 2루타 작렬...시애틀에 역전승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대타로 나서 귀중한 동점 적시타를 치면서 시즌 24타점째를 올렸다. 타율은 0.291에서 0.295(190타수 56안타)로 올랐다. 추신수는 5월 30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팀이 5-7로 뒤진 8회초 2사 2, 3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시애틀 좌완 불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2구째 94.7마일(약 152㎞)짜리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가볍게 밀어쳐 깨끗한 좌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그 사이 3루 주자 노마르 마자라는 물론 2루 주자 루그네드 오도어까지 홈에 들어와 텍사스는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패색이 짙어가던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해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쳐낸 추신수..

서기 | 스포츠 2019.05.30

삼성 박한이, 음주운전 적발...불명예 은퇴

KBO리그 최고령 선수로 활약하던 삼성 베테랑 박한이(40)가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했다. 삼성은 5월 27일 박한이가 음주운전 적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박한이는 이날 아침 자녀 등교를 위해 차량을 운전했다. 자녀를 등교시킨 뒤 귀가하다 오전 9시경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인근에서 접촉사고가 났다. 현장 출동 경찰이 매뉴얼에 따라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65%로 측정됐다. 면허정지 수준이다. 박한이는 전날 대구 키움전을 마친 뒤 자녀의 아이스하키 운동 참관 후 지인들과 늦은 저녁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자고 일어난 뒤 운전대를 잡았지만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남아 있던 상태였다. 사건 경위를 전..

서기 | 스포츠 2019.05.27

TEX 추신수, 시즌 9호 홈런...통산 200홈런 -2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하며 MLB 통산 200홈런에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추신수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중반 동점 솔로홈런을 날리고, 막판 추격의 적시 2루타도 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다소 바랬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2안타로 타율을 2할9푼4리로 조금 높였으며, 홈런을 더해 아시아 선수 메이저리그 최초 200홈런에 2개 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일 타자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3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하나 올리며 팀의 역전승에 도움을 줬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

서기 | 스포츠 2019.05.27

LA 류현진, 6이닝 2실점 시즌 7승...방어율 1.65

LA 다저스 류현진이 승리 투수와 승리 타점을 동시에 달성하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5월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뽐내며 2점으로 해적 타선을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시즌 8번째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7-2로 앞선 7회 말, 승리 투수 요건을 안고 훌리오 우리아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경기가 그대로 끝나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피츠버그전 이래 5연승과 함께 시즌 7승째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1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유지하고 있던 류현진은 2회 실점하며 32이닝..

서기 | 스포츠 2019.05.26

TB 최지만, 시즌 4호 홈런 결승포

템파베이 최지만이 시즌 4호 2점포 홈런을 쏘아 올렸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5월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6-2 승리했다. 3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한 최지만은 5회 결승 2점포 포함 멀티히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1일 이후 보름만에 홈런을 추가한 최지만은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64, 4홈런 16타점이 됐다.

서기 | 스포츠 2019.05.26

롯데 자이언츠, 하절기 맞이 새 유니폼 3종 공개

롯데자이언츠는 하절기를 맞이해 금요일 홈 경기 개시시간을 7시로 변경하고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 유니폼을 선보인다. 먼저 기존 6월 14일과 21일, 7월 12일과 26일 금요일 홈경기 시간을 기존 6시 30분에서 7시로 변경한다. 무더운 날씨에 야구장을 찾아오는 팬들과 직장인들이 보다 쾌적하게 야구관람을 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을 결정했다. 또한 선수단은 새로운 세 종류의 유니폼으로 팬들에게 찾아간다. 먼저 5월 25일 팬사랑 페스티벌을 맞이하여 올해도 새로운 팬사랑 유니폼으로 팬들과 함께 사직야구장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후 6월 15일, 7월 13일, 8월7일, 8월24일 팬사랑 페스티벌에도 착용하며, 특히 8월7일 울산에서 열리는 팬사랑 페스티벌에서는 처음으로 울산 로고가 새겨진 팬사랑 유니..

서기 | 스포츠 2019.05.21

LA 류현진,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EAR 1.52

류현진은 19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2019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 전에 올 시즌 9번째 선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26타자를 맞아 88개의 공을 던져 삼진 5개를 잡아내면서 5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로 팀의 8-3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6승(1패)째다. 류현진의 최근 페이스는 쉽게 수식하기 힘들다. 지난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5경기 연속 ‘7이닝 이상 투구 2점 이하 실점’ 기록을 세웠고, 5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2회 이후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평균자책점(ERA)은 1.52로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를 통틀어 전체 1위다. 또 이전까지 홈(ERA 1.22)과 달리 원정에선 승리 없이 1패(ERA 2.93)로 편차가 있었는데, 이번 승리로 완벽히 ..

서기 | 스포츠 2019.05.20

LA 류현진, 개막전 승리 6이닝 1실점...박찬호 이후 18년만에 선발승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눈부신 역투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1실점 했다. 류현진은 82개를 던져 59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포심 패스트볼의 최고 시속은 153㎞를 찍었고, 컷 패스트볼(커터), 커브, 체인지업의 위력이 돋보였다. 13타자를 연속 범타로 요리하는 등 빼어난 투구를 선사한 류현진은 안타를 4개 맞았다. 무실점으로 잘 던지다가 6회 초 베테랑 타자 애덤 존스에게 허용한 좌월 솔로 홈런이 유일한 흠이었다. 타선에서는 무려 8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홈런포의 시작은 작 피더슨이 끊었다...

서기 | 스포츠 2019.03.29

피츠버그 강정호, 시범경기 10안타 중 7개 홈런...단독 1위

피츠버그 파이리츠 ‘킹캉’ 강정호가 시즌 개막전이 다가오면서 잇달아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7호 홈런을 때리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 갔다. 시범경기 안타 10개 중 7개가 홈런인 강정호는 현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홈런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강정호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강정호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시범경기 홈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아울러 박병호가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한국 선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최다 ..

서기 | 스포츠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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