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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나가 3년 만에 신차급으로 나온다.
현대차는 오는 10월 출시 예쩡인 코나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코나는 2017년 6월 나온 1세대 모델을 바탕으로 더욱 날렵한 디자인을 갖추고 안전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모습은 전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다.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에서 영감을 받았다.
얇고 정교한 주간주행등(DRL)이 첨단을 달리는 세련된 인상을 더하고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힘있고 진취적인 더 뉴 코나의 모습을 드러낸다.

새 모델에는 고성능차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감성을 닮은 'N라인(Line)'이 추가된다.
더 뉴 코나 N라인은 공기역학 기술이 강조된 N라인 전용 디자인이 채택돼 코나 고유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계승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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