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A 다저스 류현진 8

LA 류현진, 5월 5승 무패...'이달의 투수' 유력

LA 다저스 류현진(LA 다저스)이 다저스 역사에도 한 획을 긋고 있다. 류현진은 5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티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2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은 1.48로 더욱 낮췄다. 유일한 1점대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2위 기록은 미네소타의 오도리지가 2.16이다. 규정 이닝을 채운 메이저리그 투수 중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투수는 류현진뿐이다. ‘스태츠 바이 스태츠’에 따르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1.48은 다저스 구단 역사상 개막 후 11경기 평균자책점에서 3위 기록이다. 다저스의 전설로 꼽히는 샌디 쿠팩스..

서기 | 스포츠 2019.05.31

LA 류현진, 6이닝 2실점 시즌 7승...방어율 1.65

LA 다저스 류현진이 승리 투수와 승리 타점을 동시에 달성하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5월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뽐내며 2점으로 해적 타선을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시즌 8번째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7-2로 앞선 7회 말, 승리 투수 요건을 안고 훌리오 우리아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경기가 그대로 끝나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피츠버그전 이래 5연승과 함께 시즌 7승째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1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유지하고 있던 류현진은 2회 실점하며 32이닝..

서기 | 스포츠 2019.05.26

LA 다저스, 2019시즌 류현진과 함께 공식 발표

LA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해 2019시즌 함께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이적을 전문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 등 각족 미 언론은 구단보다 앞서 류현진의 퀄리파이 오퍼 수용 뉴스를 내보냈다. 구단의 공식 발표보다 미 언론의 뉴스가 빠르게 보도했다.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류현진은 내년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재취득한다. 다음 시즌 성적에 따라 다시 몸값이 달라질 수 있다. 다저스는 1년 더 뛰기엔 매우 좋은 환경이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이 투수친화적인 데다 LA는 한국인이 생활하기 좋다. 익숙한 팀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고, 몸값을 올리기도 나쁘지 않다. 퀄리파잉 오퍼는 평생 한 번만 제..

서기 | 스포츠 2018.11.13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수락...2019년 연봉 203억원

LA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QO)를 수락하고 2019시즌에도 LA 다저스와 함께한다. LA 다저스는 지난 3일 류현진에게 1년 1790만 달러(한화 약 203억 6천만원)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 메이저리그 이적을 전문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에 의하면 류현진은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 아직 다저스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는 2012년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MLB)에 도입된 제도다. 퀄리파잉 오퍼의 뜻은 구단과 FA 선수가 1년 계약연장을 합의하는 과정으로 원소속구단이 메이저리그 연봉 상위 125명의 평균연봉을 받게 된다. 제안 ..

서기 | 스포츠 2018.11.13

LA 류현진, NLCS 6차전 3이닝 5실점 부진

LA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6차전에서 초반 집중타를 맞고 조기 강판 당했다. 류현진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7안타 2볼넷 3삼진 5실점하며 마우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NLCS 2차전에서 4.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2실점 했지만 팀의 역전승으로 패배를 면했는데, 오늘은 1회부터 대량 실점했다. 다저스는 1회초 선두타자 데이빗 프리즈의 선제 솔로포가 터지면서 1-0으로 앞섰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로렌조 케인에게 불의의 안타를 맞았다. 2루수가 먼시가 잡았지만 1루에 송구했지만 악송구가 되었고 타이밍상 세이프였다. 이후 크리스챤 ..

서기 | 스포츠 2018.10.20

LA 다저스,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류현진 PS 선발 가능성은?

LA 다저스가 6년 연속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니 마차도의 결승 3루타에 힘입어 10-6 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동안 8피안타 4삼진 5실점하며 기대 이하의 피칭을 보였고,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10승 고지를 밟지 못하며 2009년 이후 9년 만의 10승 달성 실패다. 커쇼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2.73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콜로라도와 벌이고 있는 NL 서부지구 선두 경쟁 희망도 살렸다. 정규시즌 2경기 남겨둔 콜로라도(90승70패)와 다저스는 반게임차다. 다저스가 정규시..

서기 | 스포츠 2018.09.30

LA 류현진, 6이닝 무실점 시즌 6승! 포스트시즌 가자!

LA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6승을 달성하며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석 선물을 안겼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투구수는 88개. 마운드에서 완벽한 피칭을 보였으며 타석에서도 완벽했다. 류현진은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2013년 4월 14일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번 시즌 투수가 한 경기 3안타 경기는 류현진이 처음이다.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2.18에서 2.00으로 낮추며 1점대 진입을 눈앞에 뒀으며, 3안타 경기로 시즌 타율을 0.292로 끌어 올렸다. 류현진이 이날 승리로 통산 샌디에..

서기 | 스포츠 2018.09.24

류현진, 7이닝 8K 무실점 3연승 질주...평균자책 1.99

LA다저스 류현진의 괴물 본능이 깨어나며 시즌 3승을 올렸다. 4월 22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류현진은 7이닝 8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4-0으로 이기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탈삼지 8개 이상을 잡아냈으며, 평균자책점도 2.87에서 1.99로 내려갔다. 올 시즌 가장 긴 이닝을 소화했다.이날 류현진의 승리가 더욱 빛난 것은 상태팀과 상대 선발의 면면 때문이다. 워싱턴은 지난해 내려널리그 동부지구 우승팀으로 2년 연속 95승 이상 거둔 강팀이다. 이날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친 상대 선발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였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이며, 다저스를 상대로 7경기 동안 평균자책..

서기 | 스포츠 2018.04.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