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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V 컨셉트카 '프로페시' 양산 결정...내년 출시!

Atomseoki 2020. 4.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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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5년간 약 9조원을 투입해 최근 공개한 전기차 EV 컨셉트가 '프로페시(Prophecy)'를 양산을 결정하면서 내년이면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영국의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와 인터뷰를 가진 현대차 글로벌 디자인 총괄 이상엽 전무는 전기차로 생산될 준 컨셉트카 '45'에 이어 '프로페시' 양산 모델이 곧 나올 것이며, 2021년께 아이오닉 후속으로 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로페시는 티저 공개를 통해 혁신적인 내부 디자인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으며, 운전대 대신 운전석의 양쪽에 조이스틱을 장착해 운전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직관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프로페시 등 순수전기차 56만대 등 총 103만대의 미래전기차를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도 2021년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전치차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현대차, 기아차를 합한 전기차 판매 폭표는 167만대에 달한다.

 

앞으로 현대기아차의 미래전기차의 행보는 매년 흥미롭고 기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