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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3월 14일 오후 7시 생방송 특별 편성

Atomseoki 2020. 3. 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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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투표 결과 지연과 관련, 다시 한 번 입장을 전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초 최종 경연 결과를 오는 3월 19일(목) 밤 10시 '미스터트롯' 스페셜 방송분을 통해 발표한다고 선공지하였다.

 

그러나 긴 시간 결과 발표를 기다린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 제작진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예상 시일보다 더 빠르게 복구를 끝마쳤으며, 이에 따라 TV CHOSUN은 오는 14일(토) 오후 7시 뉴스가 끝난 후 즉시 이어지는 생방송을 특별 편성, 최종 발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14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미스터트롯' 긴 시간 결승전 결과 발표를 애타게 기다리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미스터트롯' 제작진과 참가자들은 13일(오늘) 최종 결승전 동안 진행된 유료 문자투표로 모인 금액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기부식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1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는 TOP7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이 '영예의 眞'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쟁을 벌였다. 원래 생방송 도중 투표 결과가 나와야 했으나 773만 표에 육박하는 실시간 국민 문자투표 폭주로 인해 집계가 지체, 진, 선, 미 결과를 일주일 뒤인 19일로 미루기로 했다.